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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하루 만에 짓는 공간활용도 높은 집···컴팩트 하우스
  • 이혜영 기자
  • 승인 2018.08.12 08:51
출처=페이스북/대기원 편집

인도 벵갈루루(Bengaluru)에는 단 하루 만에 규모는 작지만, 공간 활용도가 넓은 집을 짓는 건축가가 있다.

벵갈루루에서 활동하는 건축상 수상 경력의 안술 초다(Anshul Chodha) 씨는 하루 만에 지을 수 있는 혁신적인 조립식 주택을 개발했다. '젠 덴(Zen Den)'이라 불리는 이 주택은 인스타그램 세대를 위한 인스타-하우스(즉각적으로 지을 수 있는 집)이며, 《조지 클라크의 어메이징 스페이스》와 같은 공간이 될 수도 있다. (조지클라크-영국의 건축가, 작가, 방송인. 채널 4의 프로그램 《더 홈 쇼》와 《조지 클라크의 어메이징 스페이스》로 이름을 알렸다)

혁신적이고 기발하게 설계된 160제곱피트의 이 주택은 3~4주 내에 제작할 수 있고, 하루 만에 설치해 50년간 살 수 있다. 거실, 부엌, 욕실, 침실, 식사 테이블 겸 책상, 수납공간 및 데크가 있는 젠 덴은 일반적인 주택의 전형적인 구성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젠 덴의 가장 좋은 점은 영구적인 건축물이 아니라 설치하는데 허가 받을 필요가 없고 다만 설치할 장소만 있으면 된다. 젠 덴은 또, 분해할 수 있고 쉽게 옮길 수 있어 테라스나 정원, 산이나 해변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미디어 '더 베럴 인디아(The Better India)'에 따르면, 젠 덴은 안술 초다 씨가 임시 건축물을 만들려다 개발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가 땅을 임대해 작업 공간을 지으려 해도 복잡한 임대차 계약 조건은 영구적인 건축물을 짓는 것을 포기해야만 했다. 그래서 부분적으로 조립한 임시 작업 공간을 만들었고, 그것이 결국 젠 덴의 초안이 됐다.

안술 초다 씨는 "건설 산업은 세계 공해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건축가로서 나는 대안적인 건축 방법과 재료를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적절한 건축 자재와 방법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안술 초다 씨의 프로젝트는 건축 구조물에 대한 기존의 규범에 큰 도전이 될 전망이다.

이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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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주택#조지클라크#하루만에짓는집#컴팩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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