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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선거유세장서 자폭테러... 128명 사망, 300여 명 부상
1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 마스퉁 지역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AP/뉴시스)

선거를 앞두고 파키스탄 남서부 유세 현장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12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13일(이하 현지시간) 주 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시라지 라이사니(Siraj Raisani) 후보의 집회현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사상자가 128명에 달하고 300여 명이 부상했다. 시라지 라이사니 후보도 사망했다.

범인은 집회 현장 한복판에서 자폭 테러를 일으켰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 하지만 테러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25일 선거를 앞두고 파키스탄에서 폭탄 테러 공격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테러는 가장 치명적인 인명 피해를 냈다.

같은 날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州) 반누의 유세 현장 부근에서도 오토바이에 설치된 폭탄이 터져 4명이 사망하고 39명이 부상했다.

이달 10일에도 페샤와르에서 폭탄 공격으로 2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곳곳에서 치안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이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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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선거우세장#자폭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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