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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카지노 업계 거물, 북한 카지노 사업에 관심 표명
  • 조영수 기자
  • 승인 2018.07.13 15:13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한 셀던 아델슨과 그의 아내 (트위터)

쿼츠(Quartz.com)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친구이자 라스베이거스 샌즈의 카지노 CEO인 셸던 아델슨(Sheldon Adelson)이 북한에서 카지노를 열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셸던은 6.25 참전 용사이기도 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역사적인 김정은과의 정상 회담 이후 부동산 사업자로서의 관점에서 북한의 부동산사업 가능성에 주목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북한을 부동산 관점에서 생각해 보라고 말했다. “한쪽은 한국, 다른 한쪽은 중국, 가운데는 북한이 자리잡고 있죠. 그런데 어떻게 안 좋을 수 있겠어요? 안 그래요?”

미 카지노뉴스데일리 7월 8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미국 대형 카지노 소유주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친구인 셸던 아델슨도 북한의 경제적 잠재력을 언급했다. 아델슨은 이날 예루살렘에서 열린 자선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도 참전했던 6.25 전쟁 종식을 위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번에는 한국을 위해 싸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한국에 카지노를 열기 위해 방문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아델슨은 400억 달러(45조 1200억 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지닌 라스베이거스 샌즈의 회장 겸 CEO이다. 그는 또 공화당 후원자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조직위원회에 5백만 달러(56억 4000만 원)를 기부해 최다 액수 기부자로 꼽히고 있다.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정상 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아델슨 소유의 카지노 호텔, 마리나베이샌즈를 방문해 관광 사진을 찍었다.

북한은 일련의 군사 시험 제재에 직면해 있지만 카지노 사업은 국제 사회의 제재에는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이것은 김정은 정권을 위해 중요한 현금 자금원이 될 수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내년 4월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를 완공할 것을 지시했다. 이곳은 평양에서 180km 떨어진 동해안에 있다. 한국과 중국 관광객을 포함 외국 여행객을 불러들일 수 있는 위치다.

5월 26일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를 방문한 김정은 위원장(KCNA)

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난달 김정은을 만났을 때, 고속철도와 초고층 건물 그래픽이 포함된 북한의 경제 발전을 약속하는 영상을 김 위원장에게 보여주었다.

김정은은 내년 4월까지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의 완공을 지시했다. (KCNA)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북한에는 멋진 해변들이 있어요. 그들이 바다로 대포를 쏠 때마다 보지 않았어요? 나는 이랬죠. 이봐 친구, 저길 봐! 멋진 아파트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설명했습니다. 포를 쏘지 말고 거기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호텔을 지으면 어떻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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