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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번째 ‘고궁청소년문화학교’, 올 여름에도 인기만점
  • 이윤정 기자
  • 승인 2018.07.13 06:35
고궁청소년문화학교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오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조선 4대 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궁청소년문화학교'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989년에 시작해 매년 여름방학에 운영되는 '고궁청소년문화학교'는 고궁의 역사를 바로 알고 궁중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유산 시민단체인 한국의 재발견(대표 윤여덕), 우리문화숨결(대표 오정택)이 함께 한다.

고궁에서 시행 중인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오랜 전통과 매년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3주 동안 고궁별로 정해진 요일에 주 1회씩 총 3회 운영한다.

화요일 창덕궁, 수요일 경복궁, 목요일 덕수궁, 금요일 창경궁, 토요일 종묘 순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고궁의 역사와 사건, 인물, 궁중 문화 등에 대해 배운 뒤 역사현장 답사, 체험학습을 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3~6학년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3~4학년 반과 5~6학년 반으로 나눠 각 70명씩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인터넷(http://chaedu.org)을 통해서만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 횟수는 지난해와 같이 학생 1명이 4대 궁과 종묘 모두를 참여할 수 있으나, 고궁별 참여 횟수는 1회로 제한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 방법, 교육 시간 등 더 구체적인 사항은 문화재청과 각 궁궐, 종묘관리소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고궁청소년문화학교'가 미래의 문화유산 지킴이인 어린이들에게 역사 속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궁궐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가치를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전남 목포)도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 '하이틴 마린스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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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청소년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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