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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피라미드 아래서 ‘고대 신전’ 발견
  • 서인권 기자
  • 승인 2018.07.12 14:00
멕시코의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 (뉴시스)

지난해 9월 7.1의 강진으로 무너진 멕시코의 테오판솔코(Teopanzolco) 피라미드 밑에서 더 오래된 신전이 발견돼 화제다.

멕시코 중남부에 있는 쿠에르나바카의 테오판솔코 피라미드는, 1200년에서 스페인 정복 시기인 1521년 사이에 건축된 아스텍 시대의 유적으로 작년 멕시코 강진으로 일부가 기울어지고 내려앉았다.

멕시코 국립 고고학 연구소가 무너진 피라미드를 보수하던 중 피라미드 안에 있던 작은 신전을 11일(현지시간) 발견했다.

스페인 정복시대 이전의 건축 양식은 피라미드식 사원 위에 새것을 덮어 증축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새로 발견된 신전은 최소 1150~1200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강진으로 멕시코의 많은 역사적인 유적과 유물이 파괴됐지만, 무너진 테오판솔코 피라미드를 통해 오히려 더 오래된 유적을 발견하게 돼 고고학 연구에 도움을 줬다.

한편 ‘피라미드의 나라’라고 불리는 멕시코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피라미드가 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달리 제사를 위해 꼭대기가 평평해 신을 모시는 신전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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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테오판솔코피라미드#고대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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