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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범인일까... ‘우정 ’보다 ‘진실’ 택한 견공들
  • 김정희 기자
  • 승인 2018.07.10 08:22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휴짓조각으로 난장판이 된 거실에 프렌치 불도그(French Bulldog) 한 마리가 화장지를 칭칭 감은 채 난감한 표정으로 주인을 올려다보고 있다.

한편, 옆에서는 또 다른 반려견 불 마스티프(Bull Mastiff)가 애써 순진무구한 표정을 지으며 주인을 쳐다본다. ‘나는 범인이 아니에요’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일까?

주인이 "누가 이렇게 했어? 누가 그런 거야?"라고 불 마스티프에게 묻자, 이 반려견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앞발을 들어 옆에 있는 프렌치 불도그를 가리킨다.

'제보'를 받은 주인이 다시 프렌치 불도그를 쳐다보자, 눈만 껌뻑이던 프렌치 불도그는 그제야 잘못을 시인하고 고개를 떨구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90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미국에서 큰 화제가 됐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우정도 주인 앞에서는 쓸모가 없구나.", "동족을 배신하다니" 등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인다.

아래의 영상도 이와 유사한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주인의 "누가 그랬어?"라는 질문에 강아지 세 마리 중, 두 마리가 동시에 한 강아지를 쳐다보는 것으로 답을 한다.

한치의 머뭇거림도 없이 정직하게 답하는 강아지들의 모습에서 때 묻지 않은 순진한 아이들의 모습이 연상된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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