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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첫 방송부터 압도적 출발... ‘김은숙 매직’ 재가동
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캡쳐

김은숙 작가의 신작 tvN ‘미스터 션샤인’이 첫 방송부터 심상치 않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일 발표된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영된 ‘미스터 션샤인’ 첫 회의 시청률은 8.9%였다. 이는 tvN 드라마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경신한 수치. 이전까지 tvN 드라마 중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은 역시나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도깨비(6.3%)’가 보유하고 있었다. 

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8일 전파를 탄 2회분 또한 평균 9.7%, 최고 10.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호화로운 출연진 또한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이루고 있다. ‘아가씨’, ‘1987’, ‘리틀 포레스트’ 등 굵직한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충무로의 대세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김태리가 사대부 영애 ‘고애신’ 역을 맡았고, 말이 필요 없는 연기파 배우 이병헌이 조선 출신 미 해병대 장교 ‘유진 초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외에도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조우진 등 주연급 배우들이 대거 조연으로 포진하며 극의 긴장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배우들의 연기력을 제외하고서도 ‘미스터 션샤인’에 대한 반응은 첫 방송이 끝나자마자 호평 일색이었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웅장한 영상미와 소품 하나까지 신경 쓰는 세세한 연출, 박진감 넘치는 특수 효과까지 버무려지며 폭발적인 시청률을 이끌어낼 만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430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진 블록버스터급 제작비와 회당 1억5천만 원을 받는다고 알려진 이병헌의 출연료까지 주목을 끌며 연일 시청자들의 입가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tvN이 야심차게 준비한 ‘미스터 션샤인’은 7일 첫 방송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아시아 및 영미권 지역에 공개된 상태다. 19일 남미와 유럽을 포함해 190여개국에 배포될 ‘미스터 션샤인’은 벌써부터 새로운 한류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이응복 PD는 “세계 시장을 의식하고 제작한 것은 아니지만, 잘 만들었으니 넷플릭스에서 콘텐츠를 사가지 않았나 싶다”며 드라마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비쳤다. 

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조선 말기의 격변하는 시대상을 충실하게 그려 호평을 받고 있는 ‘미스터 션샤인’의 서사는 1871년 발생한 ‘신미양요’로부터 출발한다. 제너럴셔먼 호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조선 소년이 미군 장교가 되어 조선으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에는 20세기 초 열강에 의해 잠식돼 가는 조선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외세에 맞서 조국을 지키려는 의병들의 이야기, 그리고 인물들 간의 복잡한 관계가 극이 진행될수록 솜씨 있게 풀리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박형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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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 션샤인#김은숙 작가#도깨비#이병헌#김태리#넷플릭스#이응복 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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