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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딸 결혼식에 공개된 소중한 선물… 아빠의 편지
  • 조동주 기자
  • 승인 2018.07.08 07:44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마냥 행복해야 할 결혼식 날, 신부는 삼촌이 읽은 편지 한 통에 눈물을 흘렸다.

리버풀에 사는 에밀리 다비는 2001년, 8살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암으로 잃었다.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15년이 지나 아름다운 아가씨로 성장한 에밀리는 인생의 동반자 셰킬 다비를 만나 2016년 10월 4일 마침내 결혼식을 올렸다.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결혼식 중에 갑자기 그녀의 삼촌 피터가 한 통의 편지를 꺼내 읽기 시작했다.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나의 사랑하는 딸 에밀리에게”

“너는 나의 심장이자 영혼이란다. 나는 늘 너와 함께 할 거야.”

신랑 셰킬이 에밀리의 뺨에 흐르는 눈물을 손수건으로 닦아 주었다.

편지는 에밀리의 아버지가 죽기 전에 에밀리 어머니의 도움을 도움으로 작성해 그동안 금고에 보관해 왔다.

“오늘 결혼식에 비록 내가 없지만, 마음만은 너와 함께 있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이 편지를 쓰고 있단다.”

셰킬은 에밀리의 손을 꼭 잡고 장인어른의 편지를 경청했다.

“내가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넌 한 줄기 햇살이었어. 아빠는 네가 하늘의 축복을 받으며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한단다.”

”그리고 앞으로도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살아가기 바란다.”

에밀리는 마치 아버지가 옆에서 말하는 것 같아 애써 울음을 참았다.

“내 딸 에밀리야, 사랑한다. 네가 어디를 가든 난 항상 너와 함께 있을 거야.”

모든 사람이 편지가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 피터 삼촌은 돌아서며 신랑 셰킬을 향해 편지를 읽기 시작했다.

“에밀리 남편에게”

“우리 딸과 데이트하기 전에 내가 자네를 겁주거나 수백만 가지 질문도 할 수 없고, 내 침대 밑에 총이 있다고 말할 수도 없네. 그리고 왜 우리 딸과 데이트 하냐고, 자동차 번호와 차종이 뭐냐고 물어볼 수도 없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자네를 따라다니는 것뿐일세.”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아버지의 우스꽝스러운 협박을 듣고 셰킬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고, 결혼식장은 이내 웃음바다가 됐다.

“내 딸을 공주처럼 대하면, 결국 왕비가 될걸세”라는 내용으로 아버지의 편지는 끝이 났다.

비록 결혼식장에 아버지가 없어도, 에밀리는 그 편지만으로도 아버지의 존재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감동적인 순간을 영상에 담아 온라인에 공개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을 받은 에밀리는 아빠의 편지를 평생 간직할 것이다.

감동적인 영상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자.

조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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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아빠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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