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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고 공연 보고… 소득공제 받고
  • 이원선 기자
  • 승인 2018.07.07 07:47

앞으로 책을 사거나 공연을 관람한 금액에 대해서 소득 공제가 가능하다.

7월 1일부터 신용카드 등으로 책을 사고 공연 관람을 한 비용에 대해서 연말정산 때 돌려받을 수 있다. 이는 작년 12월 19일 자로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 제126조 2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가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기존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 한도(300만 원), 전통시장(100만 원), 대중교통(100만 원) 한도에 도서·공연비(100만 원) 한도 추가로 최대 600만 원 한도로 변경됐다. 기존에는 신용카드로 책, 공연을 산 경우, 신용카드 공제금액 산출할 때 사용액에 공제율 15%를 적용하던 것을 도서·공연비에 해당하면 공제율 30%를 적용한다.

책과 공연을 구매할 때 소득공제 처리를 받을 수 있는 사업자는 문화포털(www.culture.go.kr/deductio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자 상호, 사업자 번호 등을 검색창에 입력하면 사업자 등록 여부를 알 수 있다. 문체부(한국문화정보원)에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로 등록이 완료된 경우에는 등록 완료로 표기되며 사업자별 인증번호가 부여된다.

문체부는 2일 기준으로 총 869개의 업체(사업자)가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로 신청·접수를 완료, 도서와 공연 티켓 온·오프라인 유통과 판매 시장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형 서점과 주요 공연 티켓 예매처 등 대다수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7월 중에도 계속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도서·공연업계 대표자들은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그 의의가 크다”라며 “이번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혜택 부여로 국민의 책, 공연 구매 등 문화지출이 확대되고 적극적인 문화 활동이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이우성 문화예술정책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자 현 정부 대표 문화예술 정책인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도가 첫발을 내디딘 만큼, 새로이 시행된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조세 당국과 협의해 세제 혜택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업계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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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공연#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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