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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입은 '인민복' 원단 가격은 400만원 이상"...인민은 못 입어
  • 강문경 기자
  • 승인 2018.06.12 13:48
스트레이츠타임스 방송 캡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드레스코드인 인민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미정상회담장인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호텔에 검은색 인민복을 입고 나와 트럼프 대통령의 패션과 대조를 이뤘다. 

인민복은 사회주의 국가 지도자의 상징으로 중국과 북한 등 아시아 지역 공산국가 지도자들이 즐겨 입어 왔다. 인민복은 사회주의국가 지도자의 상징이며 중국에서는 ‘중산복’, 영미권에서는 마오쩌둥의 이름을 붙여 ‘마오 수트’라 불리기도 한다. 

이들이 인민복을 평소에 입는 이유는 인민들이 생활하며 입는 옷을 지도자가 함께 입는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는 것. 

하지만 이날 김 위원장이 입고 나온 인민복은 결코 인민들이 입을 수 있는 옷이 아니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겉으로 보이는 디자인은 평범하지만, 원단은 영국의 3대 명품 옷 원단 브랜드 중 하나인 ‘스카발’의 것이라고 분석했다. 

몸무게가 약 130kg 이상으로 추정되는 김 위원장의 풍채를 고려하면 들어간 원단은 최소 4m 이상인데, 우리 돈으로는 약 400만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 패션계 관계자는 “북한에서 구매 시 세금과 운송비를 포함하면 최대 800만원 까지 달할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한편,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도 스카발을 애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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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인민복#북미정상회담#싱가포르#스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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