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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치 약을 하루에'… 이대목동병원 ‘과다처방’ 의료사고
사진=셔터스톡

지난해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이 발생한 이대 목동병원에서, 이번에는 과다 처방 사고가 일어나 보건당국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약 12년간 류머티즘성 관절염 치료를 받아온 60대 환자 A씨는 지난달 의사의 실수로 '일주일에 6알'씩 복용해야 할 약을 '하루 6알'로 처방받고 8일간 복용했다가 점막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등 부작용을 겪었다.

병원 측은 "담당 주치의가, 바뀐 전산시스템을 이용하다 발생한 실수"라며 "분명한 병원 측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A씨는 일주일간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문제는 부작용 치료 이후 상황에 대해 병원과 보호자 간 입장이 엇갈린다는 것이다.

JTBC에 따르면 보호자 측은 병원에서 퇴원을 강요했다고 주장했으나, 병원 측은 "보호자가 부작용 치료 외에 다른 질환까지 병원에서 치료받기를 원해 협의가 지체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김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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