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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경기 32골 '골든슈' 살라, 리버풀 사상 첫 챔스 우승컵 쟁취하나

13일(현지시각) 안필드에서 브라이튼과 맞붙은 리버풀은 살라의 활약에 힘입어 4대0으로 승리했다. 살라는 이 경기에서 시즌 32호 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38경기로 개편된 이후 단일시즌 최다 골 기록을 갱신했다. 리버풀이 2017/18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은 모하메드 살라(Mohamed Salah·26)의 활약에 힘입어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티켓을 확보했다.

EPL 우승 경쟁은 맨체스터시티의 독주로 일찌감치 막을 내렸지만, 살라는 이번 시즌 대활약을 통해 리버풀 팬들의 마음을 고무시켰다.

32호 골로 리그 최다 득점 순위 1위(2위 해리 케인·30골)를 확정지은 살라는 경기 직후 골든슈 수상자로 선정됐다. 살라는 이외에도 이번 시즌 득점왕, 리버풀 올해의 선수,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잉글랜드 프로축구협회(PFA) 선정 올해의 선수, EPL 사무국 선정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첫 시즌부터 살라는 그야말로 올해 리그를 지배했다.

한편, 골든슈 시상식이 진행되던 무렵 살라의 딸이 경기장에 나타났다. 팬들은 아버지의 유니폼을 입은 채 경기장을 뛰어다니는 딸의 모습을 보며 환호했다. 살라가 딸과 함께 공놀이를 하자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축구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커리어 하이’를 찍은 듯한 모습이었다. 이러한 살라를 선두로, 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결승전에서 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27일(한국시각) 새벽 3시 45분이 기대되는 이유다.

박형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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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라#골든슈#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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