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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잃고 떠돌던 유기견, 구조돼 새 가족 기다려
(YouTube | Hope For Paws - Official Rescue Channel)

의지할 곳 없이 거리를 떠돌던 외로운 강아지가 다리마저 잃고 신발 상자를 집 삼아 간신히 제 몸 하나를 누인다.

최근 미국 동물구조단체 '호프 폴 포우(Hope for Paws)'의 책임자 엘다드 하갈과 로레타 프랜크오니테는 다리 하나를 잃은 유기견 한 마리가 몇 달째 돌아다닌다는 제보를 받았다.

급히 출동한 하갈과 로레타는 현장에서 작은 신발 상자에서 비를 맞으며 웅크리고 있는 유기견을 발견했다.

이들이 다가가자 유기견은 두 눈을 껌뻑이며 놀란 표정을 짓는다.

제보자가 보내온 메시지에는 "유기견을 도와주세요. 다리 하나가 없는 개에요. 한 집 앞에서 5개월째 머무르고 있는데, 집주인에게 물었더니 본인이 키우는 개는 아니라고 합니다"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YouTube | Hope For Paws - Official Rescue Channel)

동네 사람 누구도 유기견이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했다. 다행히 주민들이 먹이를 거르지 않고 주어 유기견은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구조를 위해 약하고 병든 유기견에 목줄을 걸었지만 미동도 없이 얌전한 모습이었다. 조심스럽게 유기견을 안아 든 이들은 그제야 다리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YouTube | Hope For Paws - Official Rescue Channel)

구조자들은 유기견에 '프린세스'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강아지를 인근 동물 병원으로 옮겨 정밀 진단을 받게 했다.

프린세스는 동물 병원에서 모처럼 따듯한 물에 목욕할 수 있었다.

(YouTube | Hope For Paws - Official Rescue Channel)

수의사는 프린세스가 심각한 빈혈증세가 있어 입원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치료를 받은 프린세스는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YouTube | Hope For Paws - Official Rescue Channel)

프린세스는 새 가족이 되어 줄 입양자를 기다리며 스무치 푸치 동물 보호소에서 지내게 됐다.

하갈은 구조 단체 SNS에 이 같은 구조 사실을 알리며 "프린세스가 이른 시일 내에 새로운 가족과 집으로 입양되길 바란다"며 희망을 전했다.

(YouTube | Hope For Paws - Official Rescue Channel)다행히 프린세스의 소식은 빠르게 퍼져나가 SNS 이용자 몇몇이 프린세스의 입양에 관심이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프린세스가 하루빨리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되기를 바란다.

NT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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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견#구조#떠돌이 개#강아지#동물#동물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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