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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영상’ 원리와 감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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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그림은 입체적인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평면 이미지로, 보통 특수한 방법을 사용하거나 전문 기자재를 이용해 만든다. 3D 그림은 평면 그림을 볼 때보다 더 생생하고 실제로 눈앞에 있는 것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들은 입체경을 통해서만 관찰할 수 있는 이미지들을 나타내기 위해서 처음 만들었고, 지금은 애너글리프나 매직아이 등에 사용되고 있다.

3D 그림을 가장 먼저 발견한 건 1938년 찰스 휘트스톤(Charles Wheatstone)이다. 그는 양쪽 눈의 시차법을 이용해 프리즘과 거울로 구성된 입체경을 만들었다. 이로써 사람들은 2차원의 그림에서 3차원의 효과를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컴퓨터로 오토스테레오그램(autostereogram)을 제작하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3D 그림은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다. 오토스테레오그램은 2차원의 그림 속에 3차원 효과를 숨겨놓은 것으로, 이를 보고 싶다면 눈의 초점을 정확히 맞춰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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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그림 보는 방법

먼저 3분 정도 눈을 편안히 쉰 다음, 3D 그림 위쪽과 중간 두 점에 시선을 고정한다. 그런 다음 눈에 힘을 빼고 흐릿한 시선으로 그림 너머 먼 곳을 바라본다. 그러면 두 점이 각각 두 개로 분리되어 4개가 될 것이다. 평면 이미지가 흐릿해지기 시작한다. 이때, 서둘러서는 안 된다. 다시 초점을 조정하고,  안쪽의 두 점을 한 개로 모아 본다. 4개의 점이 3개가 되는 순간 입체 이미지가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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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조심해야 할 것은 사진의 위아래 변이 반드시 양 눈과 평행해야지 기울어지면 안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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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방법은 우선 스크린에 반사되는 자신을 바라본 후 천천히 그림으로 주의를 옮겨가는 것이다. 이때, 눈은 돌아가지 않도록 조심하고, 그림 안의 세세한 부분을 보지 말고 흐릿하게 전체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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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방법은, 먼저 얼굴을 화면 가까이 대고 눈빛이 화면을 통과하도록 한 후, 천천히 거리를 벌려가는 것이다. 초점이 그림 위 한 곳에 집중하지 말고, 처음 시선을 유지해야 한다. 입체 형상이 보일 때까지 눈에 힘을 빼고 그 상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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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훈련

1. 종이에 연필 지름 정도의 검은색 원을 그린다.  그런 다음 이 원을 바라보는데, 이때 눈과 스크린의 거리는 평소 스크린을 볼 때 거리와 같게 유지해야 한다. 원 한 개가 두 개가 되도록 천천히 눈의 초점을 흐린다.

2. 옆에 다시 크기가 같은 원을 그린다. 초보자라면 두 원 사이의 거리가 약 3~4cm가 좋다. 그러면 다시 한 개의 원이 두 개의 원으로 변할 것이다. (주의: 동그라미는 총 2개, 이들이 각각 2개로 나뉘어서 4개로 보이는 것이다.)

3. 이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 4개의 동그라미 중 가운데 두 개를 합친다. 원이 총 3개가 될 때까지 주의를 집중한다.

4. 다시 현실로 돌아오면 평면 위에는 2개의 원만이 존재한다.

5. 눈의 초점을 흐린다. 잠깐 어질어질하고 화면이 변하면서 다시 3개의 원이 만들어진다.

6. 4단계와 5단계를 반복한다. 일반적으로 두 단계 사이의 시간 간격이 짧을수록 입체를 보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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