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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대화 초청 수락정의용 "5월까지 만나고 싶다고 밝혀"…김정은 ‘비핵화 의지’ 전달
  • 김호영 기자
  • 승인 2018.03.09 10:22
미국을 방문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사진 가운데)이 8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한 뒤 북한 김정은의 트럼프 방북 초청 등 면담내용을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AP/NEWSIS)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대화에 초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CNN 등에 따르면, 정 실장은 8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취재진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5월까지는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가능한 한 빨리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이 "북한은 향후 어떤 핵 또는 미사일 실험을 그만둘 것(North Korea will refrain from any further nuclear or missile tests)"이라며 비핵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영구적인 비핵화를 이루기 위해 5월까지 김정은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 뒤 성명을 발표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사절단과 문재인 대통령이 전한 좋은 소식을 굉장히 환영했다”며 “그는 김 위원장으로부터 온 초대를 받아들일 것이며 장소와 시간은 추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의 비핵화를 고대하고 있다”며 “그때까지는 모든 제재와 최대한의 압박은 유지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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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정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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