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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간 악어 ‘카이만’과 함께한 별난 ‘동물 사랑’

반려동물을 선택할 때 대부분 사람은 강아지와 고양이같이 귀엽고 친근한 동물을 선택한다. 하지만 한 일본 남성은 상당히 특이하게 길이가 2m, 무게가 46kg이나 나가는 악어를 키운다.

그의 이름은 무라바야시 노부미츠(村林信光)로 올해 65세다. 일본 히로시마(廣島)현 쿠레(吳)시에서 걷다 보면 길거리에서 산책하는 카이만을 만날 수 있다.

 YouTube | STORYTRENDER by Caters TV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 카이만은 무라바야시 씨 부부와 함께 살면서 유유자적하게 집 안 곳곳을 돌아다닌다고 한다.

 YouTube | STORYTRENDER by Caters TV

이야기는 34년 전부터 시작된다. 당시 31세의 무라바야시 씨는 이국적인 동물들을 파는 시장에서 카이만 한 마리를 샀고, 정부의 허가를 받은 후 집에서 기르게 되었다.

 YouTube | STORYTRENDER by Caters TV

카이만이 어렸을 때, 무라바야시 씨는 카이만에게 이불을 덮어 주기도 했다.

 YouTube | STORYTRENDER by Caters TV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 카이만은 2m 넘게 자랐고 무게는 46kg에 달한다. 무라바야시 씨는 카이만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

 YouTube | STORYTRENDER by Caters TV

무라바야시 씨는 "저는 카이만이 이렇게 크게 자랄 줄 몰랐어요. 저는 이미 카이만과 34년을 함께했고 카이만에게 양치질을 해주며 감정을 교류합니다"라고 하면서도 아내는 카이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YouTube | STORYTRENDER by Caters TV

길에서 카이만을 산책시키는 그는 마을에서 나름대로 유명인사가 되었으며 마을 TV에도 나온 적이 있다. 카이만은 대부분 시간을 다다미에서 휴식하거나 정원의 큰 욕조 안에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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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바야시 씨는 카이만을 키우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며 식비만 해도 어마어마하며, 종종 방문을 망가뜨린다고 했다. 전문가의 통계에 따르면 카이만의 수명은 50~60년이다.

무라바야시 씨는 자신이 30년을 더 살아 카이만이 죽을 때까지 돌보고 싶다고 했다.

 YouTube | STORYTRENDER by Caters TV

일반적으로 특이한 동물을 키우면 최후에는 방생하거나 동물원에 기증하는 게 대부분이다. 그런데  가정집에서 카이만을 34년간 키운 것은 정말 드문 일이다. 어떤 동물을 키우든 자신의 능력과 상황을 잘 고려하여 마지막 순간까지 키울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모든 사람의 책임감이 무라바야시 씨와 같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데, 무라바야 씨와 카이만의 관계는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다.

NTD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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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만#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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