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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평화’ 평창 동계올림픽 카운트다운저녁 8시 개회식…92개국 2920명 선수 참가 '역대 최대'
  • 김호영 기자
  • 승인 2018.02.09 09:51
평창 올림픽플라자 개·폐회식장(평창올림픽 조직위 제공)

9일 저녁 8시, 평창 올림픽플라자 개·폐회식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회식이 열린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행동하는 평화(피스 인 모션)’이다. 

한국의 전통문화 정신인 ‘조화’, 현대문화 특성인 ‘융합’이 바탕이다. 출연진 3000여명이 한 편의 겨울동화와도 같은 공연을 선보인다.

조직위는 2015년 7월 송승환 총감독을 선정하고 영상, 음악, 미술, 의상, 안무 등 각 분야 예술감독단을 구성했다. 완성도를 높이려고 각계각층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의, 최종 연출안을 만들었다.

관람객은 개회식 당일 오후 4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조기 입장객은 올림픽플라자 문화ICT 체험관에서 백남준, 이수근 등 유명작가의 작품을 구경하고 가상현실(VR), 5G, 인공지능(AI)을 즐길 수 있다. 스폰서 파빌리온에도 볼거리가 많다.

개회식 참석자에게는 판초, 무릎담요, 핫팩방석, 손핫팩, 발핫팩, 모자 등 방한용품이 지급된다. 방풍막도 설치돼 있다.
   
기상청은 9일 밤 개회식장의 기온은 영하 5~2도,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내외라고 예보했다.

남을 해칠 수 있는 물품, 300㎜ 이상 카메라 렌즈는 가지고 들어올 수 없다. 올림픽플라자에서는 현금이나 비자카드만 사용 가능하다.

이번 평창 대회는 23번째 동계올림픽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개최되는 올림픽이자 최초의 동계올림픽이다. 평창은 세 번의 도전 끝에 2011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018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동계 스포츠의 불모지로 여겨지던 아시아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도 1998년 일본 나가노 대회 이후 20년 만이다.

우리나라는 평창올림픽 개최로 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에 이어 동·하계올림픽, 월드컵축구대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세계 4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연 세계 5번째 나라가 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92개국에서 2천92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참가 국가와 선수 수에서 모두 동계올림픽 역대 최다인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88개국 2천858명)의 기록을 넘어섰다.

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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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_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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