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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다이어트를 주변에 ‘절대’ 알리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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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짐 목록에 빠지지 않는 것이 다이어트다. 벌써 시작했다가 포기한 분도 많을 것 같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이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는 것이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학술지 ‘비만 저널(Journal of Obesit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사람 중 75%가 체중 감량을 시도할 때 친구나 가족이 방해하거나 드물게 지지한다고 답했다.

(Photo: Billion Photos/Shutterstock)

직장 동료 중에도 다이어트 훼방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감량 사이트인 ‘스파크피플(SparkPeople)’에서 조사한 결과, 다이어트에 부정적인 압력을 주는 사람으로 배우자와 연인 다음으로 직장 동료가 꼽혔다.

스파크피플의 다이어트 전문가 베키 핸드는 “맛있는 음식을 권하는 것을 우정이나 친밀감의 표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동료들의 의도가 좋은 것일지라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는 방해 요인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함께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사회생활이나 상호작용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가까운 사람이 다이어트 때문에 칼로리나 음식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 주변 사람도 영향을 받게 된다.

한 식품회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여자의 26%는 “친구가 다이어트를 할 때 짜증이 났다”라고 응답했고 25%는 “친구가 다이어트를 할 때 비참함에 심술궂게 대했다”라고 응답했다.

실제로 응답자 4명 중 1명이 건강에 좋지 않은 고지방 음식으로 다이어트 하는 친구를 유혹하거나 저녁 식사에 초대하고 음식 이야기를 하며 친구의 의지를 방해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이런 심리에 대해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나와 멀어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나는 건강에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는 죄책감, 나만 뒤처지나 하는 질투심 등으로 다이어트 하는 사람을 방해하거나 비난한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꼭 숨겨야만 다이어트가 더 잘되는 것은 아니다. ‘비만 저널’에 실린 내용을 살펴보면 사회적 지지를 잘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을 줄이고 유지할 가능성이 더 컸다. 대부분이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경우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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