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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에 빠지면 이렇게 하라
  • 김금화 기자
  • 승인 2018.01.08 09:24

고위도에 있는 나라일수록 겨울에 호수가 어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사람들이 부주의로 호수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미국 리와일드대학교(ReWild University)의 강사 켄턴 휘트먼(kenton whitman)은 이러한 사고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얼음구멍에 빠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시범을 보였다. 관심을 가지고 배워두면 훗날 도움이 될 수 있다.

휘트먼은 차가운 얼음구멍에 빠졌을 때 첫 번째 위험은, 호흡과 심장박동률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혈압이 갑자기 높아지는 콜드쇼크(cold shock)이라고 했다. 콜드쇼크가 몇 분간 지속되면 갑작스럽게 사망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첫 관문이다. 우선 긴장하지 말아야 한다. 긴장은 호흡 속도를 빠르게 하여 심장박동수와 혈압을 높임으로써 사망 위험을 불러올 수 있다.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마음을 진정시키면 콜드쇼크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두 번째 위험은 저체온증이다. 얼음물에 빠지면 최대한 빨리 물 밖으로 나와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물속에서 몸이 곧게 선 상황에서는 나오기가 쉽지 않다. 우선 허리를 수면 위로 뜨게 하고 몸을 수면과 경사지게 하자. 그리고 발로 물을 첨벙거리면서 추진력을 얻는 동시에 손으로 주변 얼음을 당겨 그 반작용으로 몸이 나가게 한다.

구멍에서 완전히 나왔더라도 일정한 거리를 기어가다가 얼음이 견고한 곳에 이르러 비로소 일어나야 한다.

아래는 휘트먼의 시범 영상이다.

 

김금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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