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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대사관 예루살렘으로 옮기겠다”...파장 확산
  • 이권재 기자
  • 승인 2017.12.07 11:47
12월 5일,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국가의 지도자들에게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하겠다고 전화를 했다. (Shutterstock)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 중동 국가의 지도자들에게 이스라엘 주재 미국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하겠다고 전화했다.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대사관을 이전하는 것은 미국의 지금까지 수십 년간의 정책을 파기한 것으로 중동 분쟁을 자극할 수 있다.

미 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먼저 트럼프 대통령이 대사관 예루살렘 이전 결정을 6개월 연기 한 후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발표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의 압바스 의장, 요르단의 압둘라 국왕, 이집트 알시시 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국왕은 모두 미국의 일방적인 조치가 중동 평화 노력을 저해한다고 경고했다 .

중동 지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사관 이전 시기를 명시했는지 안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는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은 예루살렘 전체를 수도로 간주하고 모든 외국 정부에 대사관을 예루살렘에 두도록 요구하고 있지만, 국제 사회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권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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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대사관#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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