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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트럼프 도착 이틀 전 미 본토 타격 ICBM 발사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11.10 13:26
중국의 ICBM 모델인 DF-21 미사일.(자료실)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도착 이틀 전 미국 본토 타격이 가능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을 발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6일 러시아와 미국의 핵실험이 강화됨에 따라 중국이 ICBM을 발사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보도했다. 아시아 순방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남을 가졌다.

중국 군사전문가는 "이번 발사는 미국과 러시아가 자국의 ICBM과 극초음속 운반체 시험을 강화하는 시점에 중국의 핵능력을 강조함으로써 미국에 메시지를 보내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SCMP는 이번 발사가 트럼프의 방문을 앞두고 고의적으로 행해졌는지는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5일 중국정부는 과거 중국의 최신 ICBM 모델인 DF-41(동풍 41호)를 시험하기 위해 사용됐던 고비사막의 영공을 6일 오전 53분 동안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또 폐쇄조치가 6일 오전 9시께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동풍 41호의 사정거리는 1만2000km로 중공군의 최신형 지상발사형 이동식 핵미사일이다. 각각의 추진체는 여러개의 탄두를 운반할 수 있으며, 미국 내 어디나 공격할 수 있다.

쑹중핑 홍콩 군사 평론가는 "중공군 육군로켓군대가 지난 6일 고비 사막 폐쇄 안내 이후 ICBM 발사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곳은 이전에 지상기반, 고고도 미사일 시험 및 기타 ICBM 발사에 사용됐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외교부는 이 사안에 대해 확인해 줄 것을 거부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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