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포토영상 영상
[영상] 청력 장애 가진 2개월 아기, 엄마 목소리에 감동의 눈물
  • 이상숙 기자
  • 승인 2017.11.09 19:49
'샬럿' 아기의 모습(dkn.tv)

버지니아 비치(Virginia Beach) 출신의 크리스티(Christy)와 다니엘(Daniel) 부부 사이에 청력 장애를 가진 샬럿(Charlotte)이 태어났다. 태어나서 2개월 동안 아기와 부모 사이에는 감정소통이 제대로 될 수 없었다. 그런데 태어난 지 2개월이 됐을 때 보청기를 착용하고, 어머니가 "아기야! 사랑해"라고 말하는 순간 아기는 눈물을 글썽였다.

'샬럿' 아기의 모습(dkn.tv)

샬럿(Charlotte)의 아버지 다니엘은 이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어 아기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를 소셜 네트워크 페북에 올렸다. 올리자마자 조회 수가 1백만이 넘었고, 1년이 채 안 돼 조회 수는 1천만 건, ‘좋아요’ 수는 15만 개, 공유 수는 20만 개를 기록했다.

크리스티(Christy)는 딸의 예기치 못한 반응에 대해 "엄마로서 너무나 마음이 아파 아기의 얼굴을 쳐다보기가 힘들었다. 아이와 눈이 마주칠 때면 아기가 슬프거나 고통스러울 때 아기는 눈을 통해 감정을 느끼고 표현한다, 아기가 내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나를 쳐다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아기도 내 목소리를 듣고 기뻐하는 것이 틀림없었다“라고 말했다.

'샬럿' 아기의 모습(dkn.tv)

샬럿이 태어난 후 2개월 동안 이 젊은 부부는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티와 남편 모두 가족 중에 귀의 병력이 있지만, 그녀는 임신 중에 딸이 청각장애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샬럿이 불완전한 청력으로 태어나자 남편은 큰 충격을 받았다.

샬럿은 출생 후 24 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다. 불행히도 그 뒤의 치료가 잘못돼 1/1000에서 1/2000의 비율로 발생하는 ‘선천성 청력 상실’이 되고 말았다.

샬럿은 청력을 심하게 잃어 영원히 청각장애인이 될지도 모른다. 청력 보조 장치를 착용하고 있는 아기의 청력 수준을 가늠하기는 어렵다. 샬럿의 가족은 수화를 배워 아기와 더 많이 소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 앞으로 샬럿의 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달팽이관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언어 치료사의 도움도 받을 예정이다.

행복한 '샬럿' 가족

"샬럿이 보청기를 끼고 미소를 짓는 것을 볼 때마다 우리는 기적을 경험하는 기분이다"라고 크리스티가 말했다. 샬럿이 부모님의 목소리를 들었던 순간은 아마도 실제로 태어난 순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족의 사랑은 어려움도 이겨내는 가장 큰 힘이다. 샬럿은 비록 신체적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없어서는 안 되는 가족의 보배이다.

 

이상숙 기자  

<© 대기원시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력_장애#샬럿#감동#눈물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4
전체보기
  • 강미연 2017-11-17 07:46:57

    아기 넘 귀엽고 천사같아요.
    사랑은 모든걸 이겨내니, 힘내시고
    아기의 좋은 의료술로
    회복되길 빌어요.
    아가야~~ 잘 될거야. 힘내!!!!   삭제

    • 이가영 2017-11-17 05:50:43

      진한 감동의 기사입니다.
      아기의 모습은 천사같아요.
      부부에게 닥친 청력 장애를 가진 아기의
      탄생은 실로 큰 충격이었겠어요.
      그러니 우리 자녀들 잘 들을 수 있고
      말할 수 있음에 감사를 느끼며 살아야겠어요.
      아기가 재활치료가 성공적으로 실행되어
      청력이 회복되는 기적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기는 부모에겐 제2의 분신인데
      하루빨리 건강해지길 기도드립니다.   삭제

      • 이지희 2017-11-16 12:17:53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소중한 그 이름 석자
        어 머 니 입니다.
        장애를 가진 아기를 저렇듯 사랑으로 보살피는
        가족들의 모습이 감동이네요.~
        우리나라 장애 아동을 유기하는 사례가 종종 있는데 이글을 보고 반성하고 회심하여 다시 키우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기도 소중한 생명체이고 절대적인 인격체인데 학대를 하고,버리고 한다는것은 곧 자신을 학대하고 버리는걸 의미합니다.
        감동의 실화 잘 읽고 갑니다~~   삭제

        • 감동 2017-11-15 15:26:58

          지성이면 감천이네요~   삭제

          여백
          영상
          • 1
          • 2
          • 3
          • 4
          • 5
          여백
          포토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