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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실명한 어린소녀, SNS 모금 통해 눈을 뜨다
  • 김성일 기자
  • 승인 2017.11.0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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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산타 카타리나의 니콜리(Nicolly Pereira)는 출생 시 소아 녹내장으로 진단받았다. 눈에 액체가 계속 축적되어 결국 실명을 겪게 된다.

귀 또한 액체가 들어있어 들을 수도 없다.

아이는 부드러운 손길 또는 포옹과 같은 접촉을 통해 어머니와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 브라질의 한 의사가 니콜리를 수차례 수술했지만, 시력이나 청력은 회복하지 못했다.

어머니 다이애나는 니콜리를 마이애미 밀러 의대(University of Miami Miller)의 눈 연구소에 보내기 위한 기금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페이스북에 자신의 이야기를 올렸고, 어린이 건강을 위한 국제건강재단과 관대한 기부자들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그녀는 니콜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술을 위해 미화 1만 7000달러(약 1893만원)를 모금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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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간에 걸쳐 알라나 그레제우스키(Alana Grajewski) 박사가 집도한 수술이 마침내 성공적으로 끝났다.

"그 느낌을 묘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단어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였습니다. 당신의 도움 덕분에 이제 딸이 나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녀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빛납니다. 그녀는 이제 하나님의 기적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본보기가 됐습니다"라고 다이애나는 마이애미헤럴드에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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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이비인후과 전문의 램지는 귀에 쌓인 체액을 배출하기 위해 30분 동안 수술해 귀가 막히지 않도록 했다.

3시간의 수술 후, 니콜리는 여전히 육안으로는 볼 수 없으나, 안경을 착용하면 볼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좋아졌다. 아이는 이제 보고 듣고 노래하며 타인의 도움 없이 걸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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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는 눈이 보이자 "오, 세상에, 내 엄마야!"라고 말하자 어머니는 너무나 행복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아래 비디오에서 니콜리가 처음으로 엄마를 만나는 순간을 감상해보자!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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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어린 소녀#SNS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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