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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제19차 당대회’ 권력구조·지도부 어떻게 짜여지나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10.13 10:06
중국 제18차 당 대회 후 소집된 1중전회에서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뽑힌 장가오리(張高麗), 류윈산(劉雲山), 장더장(張德江),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 위정성(兪正聲), 왕치산(王岐山)이 2012년 11월1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5년 마다 열려 중국 최고지도부를 구축하는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대)가 오는 18일 개막한다.

이번 19차 당 대회는 2012년 출범한 시진핑(習近平) 지도부의 2기 5년을 담당할 진용을 확정하는 동시에 장래의 정국 판세 얼개를 짜게 된다.

중국 공산당 권력체제 구조가 어떻게 돼있고 그 영도층은 어떻게 뽑는지를 알아본다.

공산당 당장(黨章 당헌)에 의하면 이론상 최고 권력기구인 당대회는 5년에 한 번 소집한다.당 대회 회기는 6~7일이며 새로운 중앙위원회와 중앙기율검사위 멤버를 선임한다.

회기 동안 당대회는 최고 권력기구이지만 폐막 후에는 중앙위원회(당중앙)가 그 권한을 대행한다. 중앙위원회는 다음 당대회에서 새로 구성될 때까지 7차례 전체회의(중전회)를 연다.

당 대회 직후에 개최하는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1중전회)는 정치국 위원 등 최고위층을 인선한다. 중전회는 통상 매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 개최 전에 3~4일 열려 각종 기본정책 지침, 국무원 등 정부 인사의 사전 조정 등을 행한다.

중전회가 소집되지 않는 동안에는 중앙정치국과 상무위원회가 중앙위원회 직권을 행사한다.매주 최소한 한 차례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가 열려 실제로 최고 정책결정 기구로서 기능을 발휘한다.

당장 상으로는 권력 서열 1위인 정치국 상무위원인 총서기가 중국 공산당의 최정점에 있는 권력자이다.

구체적으로는 당대회에서 구성된 중앙위원회는 당대회 결정을 집행하고 중국 공산당을 영도하는 기구이자 중국 공산당을 대외적으로 대표한다.

중앙기율검사위는 중국 공산당을 감독하고 당원 부패를 막으며 당 기율을 유지한다.

중전회가 선임한 중앙정치국과 상무위원회는 중앙위원회 폐회 시 그 책임을 맡는다.

정치국 위원은 모두 중국 당정군 주요 기관의 요직을 수행하며 '당과 국가 영도인'으로 부른다.

중앙서기처는 중앙정치국과 상무위원회의 일상사무 처리 기관인 동시에 중앙위원회의 최고 집행기구이다.

중앙군사위원회는 국가기관인 중국중앙군사위원회와 실질적으로는 단일체 기구로서 인민해방군을 지휘 통제한다.

지난 2012년 제18차 당대회에 참석한 대표는 2270명이었다. 이들 대표가 중앙위원 205명, 후보위원 171명을 선임해 제18기 중앙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당 대표는 중앙기율검사위원 130명도 선출했다.

18기 중앙위원회는 당 폐막 다음날 소집한 1중전회를 통해 당 총서기와 정치국 위원 25명을 선임했고 이중 시진핑 총서기와 리커창(李克强) 총리를 비롯한 7명이 다시 정치국 상무위원이 됐다.

아울러 1중전회는 중앙서기처 서기와 중앙군사위 주석, 부주석, 군사위원을 선출했다.

피라미드형인 중국 공산당 권력체제에서 기층인 당원 가운데 19차 당 대표에 참여할 2287명이 전국 40개 선거구에서 뽑혔다.

이들 대표가 19차 당 대회에서 참여해 새 중앙위원회를 구성하면서 권력구조의 판이 다시 짜이게 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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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차_당대회#상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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