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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개발 박차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7.10.05 18:46
‘하늘을 나는 자동차’ 첫 테스트 비행.(YouTube)

일본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개발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도요타 등의 젊은 엔지니어 그룹이 개발을 맡았다. 이들은 최근 첫 시험비행까지 마쳤는데 구조는 프로펠러 드론처럼 비행하는 형태이고, 개발 목적은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성화대에 불을 댕기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술자 단체인 ‘카티 베타’의 나카무라 츠바사 대표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개발 동기를 밝혔다. "계속 비행기와 자동차에 열중했다. 오랫동안 여러 곳으로 갈 수 있는 자가용을 꿈꿔왔다."

투자·개발에는 목표가 있기 마련이다. 이에 관해 ‘미니애폴리스 스타 트리뷴 (Minneapolis Star Tribune)'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개발팀은 2019년에 유인 비행을 실현하고,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개막식 성화를 운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험 비행을 통해 이 제품의 구조적 특성이 공개됐는데 차체는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 소재로 돼 있고, 8개의 프로펠러로 비행하는 시스템이다. 비록 실험에서 이륙 후 몇 초 만에 추락했지만, 성인의 눈높이까지 비행할 수 있었다. 기술 완성을 촉진하기 위해 도요타를 비롯한 그룹 기업 15개사가 향후 3년간 개발 비용을 출자한다.

도요타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미국의 기술도 도입하고 있다. 그 일부는 도요타가 10억 달러를 투자해 실리콘 밸리에 세운 연구기관의 성과에 따른 것이다. 이외에도 도요타는 미시간 주 앤아버에 연구센터를 건립해 자동차 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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