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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발권부터 출국까지 가상여객 모의운영
  • 임은혜 기자
  • 승인 2017.09.14 17:02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올해 12월~내년 1월 개항을 앞두고 있다. (사진=NEWSIS)

완공을 앞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14일 오전 현장을 종합 점검하는 가상운영이 진행됐다.

인천공항은 여객터미널과 계류장이 2017년 무렵 포화에 이를 것으로 예상해 지난 2009년부터 제2여객터미널과 여객/화물계류장 등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가상 여객 4480명과 가상 수화물 7972개, 운영인력 661명, 항공기 2대와 버스 67대가 동원돼 비행기 표 발권부터 출입국까지 실제 공항에서 일어나는 모든 절차를 모의했다.

가상 여객들은 셀프체크인으로 발권하고 셀프백드롭(자동수하물 수속 서비스)으로 수하물을 위탁한 뒤 출국장 진입 게이트를 통과했다. 이어 캡슐 모양의 투명한 전신검색대 안으로 들어가 자동 검색을 마치고 탑승구역으로 이동해 정화식물 등 나무와 식물 녹화로 벽면을 꾸민 녹색 휴식공간을 즐겼다.

김현미 장관이 탑승 수속을 밟고 있다. (사진=NEWSIS)

이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시연에 참여해 발권과 전신검색대 등을 체험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설사업은 애초 2017년 9월 종합 점검을 계획했으나 1년 지연돼 올해 12월 말~내년 1월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제2국제터미널이 개장하면 인천공항의 여객처리능력은 연간 5400만 명에서 1800만 명 증가한 7200만 명, 화물처리능력은 130만 톤 증가한 580만 톤이 되고 생산유발 연간 30조 원, 고용 창출 유발 9만 명, 부가가치 8조 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상 여객들이 셀프체크인으로 비행기 표를 발권하고 있다. (사진=NEWSIS)
가상 여객들이 발권 후 셀프백드롭을 통해 수하물을 자동 위탁하고 있다. (사진=NEWSIS)
가상 여객들이 전신검색대 안에서 검색을 받고 있다. (사진=NEWSIS)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공항 관계자들이 수하물 찾는 곳을 지나고 있다. (사진=NEWSIS)

 

 

임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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