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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10월18일 제19차 당대회 개최시 총서기·리커창 총리 유임…다른 4명 상무위원 경질 확정적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09.01 10:12
2기 연임에 들어가는 시진핑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제19차 당 대회에서 측근 세력을 대거 등용하고 자신의 정치사상을 담은 당장(당헌) 개정 등을 실현시켜 '1인체제' 구축을 도모할 전망이다.(Andy WONG/AFP)

중국공산당은 31일 시진핑(習近平) 당 총서기 주재로 정치국 회의를 열고 오는 10월18일 베이징에서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5년 마다 열리는 당 대회는 최고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원 인사와 당 기본노선을 정하는 가장 중요한 정치행사로 통상 회기가 1주일 정도이다.

2기 연임에 들어가는 시진핑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제19차 당 대회에서 측근 세력을 대거 등용하고 자신의 정치사상을 담은 당장(당헌) 개정 등을 실현시켜 '1인체제' 구축을 도모할 전망이다.

중국공산당 정치국 회의는 당 대회에 앞서 10월11일 제18기 중앙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7중전회)를 소집하는 일정을 채택했다.

7중전회에서는 시 총서기가 당 대회에서 발표하는 정치공작 보고안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대회 회기도 잡는다.

제19차 당 대회에서 200명 정도의 중앙위원을 선출하고 폐막 직후 여는 제19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1중전회)는 중앙위원 중…에서 정치국원과 정치국 상무위원을 선출한다.

총리와 부총리, 국무위원, 각 위원회 주임과 부장은 내년 3월 개막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에서 뽑는다.

최고 권력기관인 차기 정치국 상무위원(7명)은 시 총서기와 리커창(李克江) 총리가 유임하고 다른 4명의 경질이 확정적이다.

올해 69세인 왕치산(王岐山) 당 중앙기율검사위 주석은 정년 관행에 따르면 19차 당 대회에서 정치국 상무위원직을 내놓아하지만 시 총서기는 유임시켜 부패척결의 사정 임무를 계속 맡기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왕치산의 정치국 상무위원 연임에는 반대 세력인 장쩌민파의 거센 반발이 있어 실제로 유임할지는 아직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포스트 시진핑 후보로 꼽히는 후춘화(胡春華) 광둥성 당서기와 천민얼(陳敏爾) 충칭시 당서기의 정치국 상무위 진입이 유력시되고 있다.

'시진핑 사상'을 당장에 넣은 것과 관련해서는 당 대회를 겨냥해 일찍부터 중국 전역에서 시 총서기의 '중요 사상'을 배우는 캠페인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또한 시 총서기의 연설집과 지방지도자 시설 저서의 홍보, 청년 때 초점을 맞춘 전기물의 발행 등 그의 위상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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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_당대회#시진핑#19대#상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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