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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부진 딛고 ‘스코티시 오픈’ 극적 역전승
  • 스포츠부
  • 승인 2017.07.31 16:27
이미향은 후반 잇따른 파행진에 다소 답답한 경기를 보이다 웹에게 선두를 내줬지만 마지막에 웹이 주춤한 사이 침착하게 버디에 성공해 우승을 거머쥐었다.(사진=NEWSIS)

이미향(24‧KB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코티시 오픈’ 마지막 날 1타 차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30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노스에이셔 던도널스 링크스 코스(파72‧6390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이미향은 최종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해 허미정(28‧대방건설)과 호주의 캐리 웹(5언더파 283타)을 따올리고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이미향은 1~2라운드 4오버파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연속 버디로 점차 타수를 줄여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다. 후반 잇따른 파행진에 다소 답답한 경기를 보이다 웹에게 선두를 내줬지만 마지막에 웹이 주춤한 사이 침착하게 버디에 성공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미향은 6월초까지만 해도 12개 대회에서 5차례 탈락하고 톱10에는 한 번도 들지 못하는 등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그러나 이후 샷감각을 회복하면서 ‘매뉴 라이프 클래식’ 공동 5위, ‘KPMG 위민스 PGA 캠피언십’ 공동 4위까지 올랐고 이번에는 우승이란 결실을 맺었다.

이미향의 우승으로 한국 여자골프는 ‘US여자오픈’과 ‘마라톤 클래식’에 이어 이번 ‘스코티시 오픈’까지 3주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올 시즌 21개 대회 중 절반이 넘는 11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최다 우승을 기록한 2015년에는 15승이었다.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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