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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방부 "현재 북한군과 접촉 완전히 끊은 상태"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07.10 13:12
사진=Getty Images

유엔이 반복적으로 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하는 북한에 대해 제재를 가함에 따라 중공군은 북한군과 접촉을 완전히 끊은 상태라고 싱가포르 TV 채널 뉴스 아시아(CNA)가 10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중국 국방부 국제군사합작 판공실 안전합작중심 주임 저우보(周波) 대교(대령격)는 인터뷰에서 중공군과 북한군 간 접촉과 교류가 현 시점에는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저우 대교는 "과거 중국과 북한 사이에는 대단히 많은 접촉과 교류가 있었다"며 하지만 모두가 아는 이유 때문에 중북 관계에 변화가 생기면서 중공군과 북한군 간 접촉도 중단됐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이 지금 국제사회와 함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존중한다고 설명했다.

저우 대교의 발언은 중국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이행하는 차원에서 북한과 군사 교류와 접촉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한 셈이다.

다만 저우 대교는 북한이 미국과 직접 대화를 원하고 있다며 중국은 이런 대화를 적극적으로 조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터뷰는 북한이 지난 4일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라고 주장하는 화성-14형 발사하기 전에 진행했다.

1950년 초 한국전쟁 이래 중국은 계속해서 북한에는 가장 긴밀한 동맹이었으며, 군사 부문에서 양측은 1961년 '중북우호협력 상호조약'을 체결하고 조약 상대방이 무력 공격을 당하면 다른 쪽이 전력을 다해 군사지원을 하기로 했다.

조약은 오랫동안 중국과 북한이 군사동맹 관계에 있다는 것을 확인해왔으며 일방이 해지를 선언하지 않으면 이론적으로는 2021년까지 유효하다.

중국 외교부 겅솽(耿爽) 대변인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조약을 아직도 준수해 군사원조를 제공하느냐는 질의에 대해 "조약의 취지는 중북 각 분야의 우호협력을 증진하는 것"이라고 답하면서 군사원조와 2021년 조약 갱신 여부에는 즉각적인 언급을 피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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