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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CEO, UN에서 '인공지능' 강연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7.06.23 09:50

독일의 고급차 메이커 아우디(AUDI)의 CEO, 루퍼트 슈타들러(Rupert Stadler) 씨가 지난 7일, 제네바 유엔 회의에서 강연을 했다. ‘제1회 AI(인공지능) 글로벌 회의’란 명칭으로 3일간 열린 이번 회의에서, 세계를 주도하는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지구 차원의 과제를 인공지능이 해결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아우디 폴크스바겐 그룹에서 인공지능과 자율 주행에 관한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년간 과학과 비즈니스 분야의 인공지능 전문가뿐만 아니라 학계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초점을 자동차 업계와 노동계에 미칠 사회적 영향에 맞추고 있다.

루퍼트 슈타들러 씨는 기조 연설에서 "자율 주행은 사람들의 삶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지나친 기대를 경계하는 발언을 했다. "사고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자율 주행 자동차가 판단을 내리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사람이나 기계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이 새로운 기술을 이용함에 있어 법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윤리적인 문제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인공지능은 자동차가 주변 상황을 인식하고 적절한 판단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사고가 일어났을 때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하는 문제, 또 사고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자율 주행 자동차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느냐 하는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는다. 이에 대한 루퍼트 슈타들러 씨의 답변이다. "우리는 사람들의 우려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이러한 문제에 관한 여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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