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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년간 무료” 해놓고 1회 무료… 364배 배상
사진=Getty Images

스타벅스가 ‘1년간 무료 쿠폰’ 행사 당첨자에게 무료쿠폰 1장만 줬다가 364일치 커피값을 배상금으로 지급하게 됐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0~11월에 특별한 사연을 홈페이지와 SNS에 올리는 회원 100명을 추첨해 1년간 무료 음료 쿠폰을 준다고 홍보했다. 그러나 응모 기간이 끝나자 1년간 무료 쿠폰을 주는 다른 행사와 기간이 겹쳐 행사 공지에 실수가 있었다고 뒤늦게 밝혔다. 당첨된 회원에게는 무료 음료 쿠폰 1장만 제공했다.

이에 당첨자 A씨가 사과를 요구했으나 스타벅스는 사과 대신 쿠폰 20장과 플래너를 주고 실수를 무마시키려 했다. 결국 A씨는 “거의 매일 스타벅스를 이용했는데 이번 일로 심각한 배신감을 느꼈다”면서 “커피 1잔 값 6300원을 기준으로 364일 치 가격을 손해배상금으로 지급하라”고 소송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단독 조정현 부장판사는 24일 “스타벅스는 229만 3200원을 지급하라”며 A씨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쿠폰 1장만 받은 다른 당첨회원의 줄소송이 이어질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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