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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대학교수 “한‧중간 제2 밀월기 시기상조”
  • 중국부
  • 승인 2017.05.18 12:16
지난 6일 경기도 평택 오산비행장에 도착한 사드 장비(사진=Getty Images)

최근 한중간 교류가 재개되고 사드 보복이 완화될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한중간 제2의 밀월기는 시기상조’란 주장이 나왔다.

자오리신 중국 옌볜대학 정치과학 및 공공관리학부 학장은 지난 16일 환추스바오 영문판에서 “한국 새 정부는 중국과의 관계 개선 의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사드 분쟁이 해결되지 않으면 제2의 밀월기는 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자오 학장은 “한국 새 정부가 사드에 관해 무엇을 할 수 있겠나? 사드 배치 계획을 수정하거나 심지어 되돌릴 수 있는가?”라면서 “단 기간에 한국이 사드를 철거하리라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석수가 절반을 넘지 못해 사드 철거 법안이 상정돼도 통과하지 못할 것”이며 “한국의 여론조사에서는 절반 이상이 사드 철거에 반대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문 대통령은 사드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함이라고 중국에 설득하겠지만 중국이 입장을 바꿀 것이라 기대하기 어렵다”며 “문 대통령이 미국에 사드 비용 부담을 거부하면서 철거를 말할 용기가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나 자오 학장은 “한국이 용기를 갖는 것은 한국의 미래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중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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