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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차 한 잔으로 기억력 저하 예방하자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7.05.10 09:46
하루에 차 한 잔을 마시면 기억력이 높아지면서 치매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Bino Storyteller/Unsplash)

바쁜 일상 속에서 차를 마시는 약간의 휴식은 기분이 전환될 뿐 아니라 기억력 저하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국립대학 연구팀은 957명의 중국인 노인을 대상으로 2년간 조사를 했다. 연구팀은 그들의 차를 마시는 습관, 병력, 생활 습관, 운동 상태, 사회 활동 참가 상황 등을 고려해 그들의 인지 능력을 지속적으로 측정했다. 그 결과 매일 차를 마시는 사람은 인지 기능이 높아 뇌의 기억력 저하가 적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차를 마시는 노인은 차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인지 기능 장애의 발생 위험이 50% 정도 낮아지며, 유전자적으로 알츠하이머병에 걸리기 쉬운 사람들도 차를 항상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발생 위험이 86%로 떨어지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원들은 찻잎에 항염증과 항산화 작용을 하는 활성 화합물이 대뇌의 신경 변성과 혈관 손상을 막아준다고 보고 있다.

최근 일본 인구의 1/4을 차지하는 65세 이상의 사람 중 3.4%(약 120만 명)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는데 이 수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 연소성 알츠하이머병(40대, 50대에서 발병하는)에 걸리는 사람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하루 한 잔의 차는 뇌의 노화를 막아 줄 수 있다. 아침 식사 후에 홍차, 낮에는 녹차 한 잔, 저녁에 우롱차 한 잔은 몸과 마음에 여유를 가져다준다. 차와 함께 하는 생활을 가져보면 어떨까?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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