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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이 본 탄핵결정CNN "朴, 아웃"… 가디언 "韓국민 분노, 재벌에 향할 듯"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03.11 16:34
CNN은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심판의 날”이라며 헌법재판소의 박 대통령 탄핵 결정을 긴급 타진했다. (사진=CNN인터넷판)

CNN 등 외신들이 10일 한국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을 일제히 톱기사로 신속히 보도했다.

CNN은 홈페이지 기사의 제목을 '박 아웃(Park Out)'으로 간단명료하게 뽑고, 박 전 대통령이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탄핵 당하면서 한국은 60일 이내에 대통령선거를 치르게 됐다고 전했다.

영국 로이터 통신 역시 한국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탄핵 이유로는 대기업들이 관련된 뇌물 스캔들에 박 전 대통령이 연루된 점을 지적했다.

영국 BBC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톱기사로 보도했다. BBC는 한국 최초로 민주적으로 선출된 여성대통령이었던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됐다면서, 박 전 대통령이 부패혐의와 관련해 기소될 수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은 일체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영국 가디언 역시 박 전 대통령이 헌재의 탄핵 결정으로 면책권을 잃어 부패혐의로 기소당하게 될 것으로 보도했다. 가디언은 박 전 대통령이 1980년대말 한국에서 민주주의가 회복된 이후 당선된 대통령들 중 가장 인기 없는 대통령이었다면서, 이제는 법정에 서게 될 수도 있는 처지라고 지적했다.

특히 가디언은 이제 한국 국민들의 분노가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에게 막대한 돈을 준 재벌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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