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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중국산 땅콩사탕 먹고 6명 숨져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02.16 03:51
중국산 땅콩 사탕(인터넷 이미지)

베트남 북부지역에서 6명이 중국산 땅콩사탕을 먹고 숨지고 15명이 식중독 증세로 치료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베트남 일간지 '난단'은 북부 라이쩌우주 펑토현 마리차이 마을에서 한 장례식에 참여한 주민들이 식사 후 중국산 땅콩사탕을 먹고 숨졌다고 전했다.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현지의 한 60세 남성은 지난 10일 저녁 집에서 밥을 먹고 갑자기 두통과 메스꺼움을 호소하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 날 숨졌다. 이 남성의 장례식이 13일에 열렸는데, 조문객들도 두통과 메스꺼움을 호소하면서 쓰러져 6명이 숨지고 15명 치료를 받았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장례식 사망자는 모두 같은 중국산 사탕을 나누어 먹었다. 하지만 이들이 같은 술을 마셨다는 점에서 중독을 일으킨 음식이 중국산 사탕인지 술인지 아니면 다른 음식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라이쩌우주 당국은 "이번 사건을 식중독 사건으로 보고 부검을 진행 중"이라면서 "피해자들이 독살 당했다는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마을 중국과 인접한 접경 지역으로 중국산 제품이 수입돼 시장에 널리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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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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