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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예술단 내한공연 위해 입국4일부터 12일까지 고양, 춘천, 부산서 공연
  • 임은혜 기자
  • 승인 2017.02.04 15:36
한국공연을 위해 3일 입국한 션윈뉴욕예술단. (전경림 기자)

아시아투어에 나선 션윈예술단이 3일 한국에 도착했다. 이번에 방한한 예술단은 5개 예술단 중 뉴욕예술단으로 무용수와 지휘자·오케스트라단, 무대 스텝 등을 포함해 약 70여명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이 공항 게이트를 나선 시각은 밤 10시 40분, 지난 2일에 마친 일본 공연에 이어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강행군 일정이었지만 단원들은 한복을 차려입고 환영 나온 국내 션윈 팬들이 꽃다발을 건네며 환영하자 미소로 답하면서 기쁨과 감사를 표했다.

국내 많은 션윈 팬들이 공항에 나와 션윈예술단 단원들을 환영했다. (전경림 기자)
국내 많은 션윈 팬들이 공항에 나와 션윈예술단 단원들을 환영했다. (김국환 기자)

다섯 번째 한국을 찾은 수석무용수 안젤리아 왕은 "매번 올 때마다 집에 온 느낌"이라면서 "한국 먹거리와 인정이 많은 한국의 문화를 좋아하고 관객들이 열렬히 환영해주기 때문에 한국에 오면 기분이 좋다"라고 밝혔다.

션윈뉴욕예술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일본 교토, 도쿄, 나고야에서 총 7회 순회공연을 가졌다. 이번 투어는 매회 모두 만석을 이루고 입석티켓까지 준비하는 등 일본 시민들의 션윈에 대한 관심은 대단했다.

수석무용수 안젤리나 왕. (김국환 기자)

안젤리아 왕은 "일본은 문화 방면에서 비교적 보수적인데도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이 모두 열정적이었다"면서 "(공연이) 한국 관객들에게도 다양한 감동과 기쁨, 그리고 따뜻함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아름다운 것을 관객들에게 선물해줄 수 있기 때문에 (투어공연이)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션윈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기쁘기만 하다"고 말했다.

공연 사회자 탕루이. (전경림 기자)

공연 사회자 탕루이는 미국인임에도 능숙한 중국어로 "많은 관객들이 션윈을 보고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션윈이 전달하는 신전문화의 깊은 내포를 깨닫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이번 공연이) 새로운 무용과 새로운 음악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이기 때문에 한국 관객들이 매우 좋아하리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션윈예술단은 문화대혁명으로 파괴된 중국의 5천년 전통문화를 부활시켜 무용과 음악 등 공연예술의 형식으로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예술단은 경기도 고양(고양아람누리, 4~5일)에서 시작해 춘천(백령아트센터, 8일)을 거쳐 부산(부산문화회관, 10~12일)에서 한국공연의 막을 내리고 대만으로 옮겨 7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임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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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예술단#안젤리나 왕#션윈#고양아람누리#백령아트센터#부산문화회관#문화대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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