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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탄생 10주년, 세계에 가져온 10대 변화
  • 챠오리원(喬麗雯) 기자
  • 승인 2017.02.03 08:04
지금까지 애플은 12억 개 이상의 아이폰을 판매했다.(GETTY IMAGES)

10년 전, 노키아는 세계 최대 휴대전화 제조사로 군림하고 있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비스타 출시를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2007년 1월 9일 애플의 최고 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가 1세대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IT 업계에 지각변동을 불러왔다.

당시 1세대 아이폰의 가격은 499달러(578만원)이며 용량은 4기가에 불과했다. 휴대 전화인 동시에 음악 플레이어인 이 네크워크 연결 장치는 스티브 잡스가 선언한 바와 같이 “혁신적인 마법의 제품으로 다른 업계에 비해 5년이나 선도하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애플은 12억 개 이상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전 세계에서 매출을 가장 많이 올리는 회사 중 하나가 된 것이다. 삼성전자, HTC, 모토로라, 샤오미 등 여러 회사가 스마트폰 경쟁으로 치열한 지금, 스마트폰은 전방위적으로, 심지어 네트워크가 불안정한 지역에까지 보급되고 있다. 

과학기술 웹사이트 CNET은 출시 된 지 10년 만에 아이폰이 전 세계에 불러온 10가지 변화를 정리했다.  
 

1. 항상 온라인 접속

과거에는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서 컴퓨터의 전원을 켜야만 했다. 스마트폰이 생긴 이후 인터넷 접속은 항상 가능하게 됐다. 이제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까지 출시되면서 웹 브라우저를 위협하고 있다. 
 

2. 더 많은 제품들이 앞다투어 출시 

아이폰에 이어 파생 상품으로 아이패드, 애플 워치가 연이어 출시됐다. 이 외에도 휴대폰 케이스, 블루투스 이어폰, 스피커, 충전대 등 휴대폰 액세서리 및 보조 제품이 쏟아져 나왔다. 전 세계 휴대폰 액세서리 시장 매출은 2021년에 이르면 1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3. 각종 어플리케이션 탄생

1세대 아이폰에는 앱스토어가 없었다. 2008년 7월 애플은 아이폰 3G 및 아이폰 2.0 업데이트를 통해 제 3자의 앱 개발을 허용했다. 현재는 200만개 이상의 어플리케이션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과 스냅챗은 사진을 공유하는 일상적인 방법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일부 산업은 생존 여부가 앱과 직결되기도 하는데 우버, Lyft가 대표적이다. 
 

4. 누구나 포토그래퍼

사진촬영 기능을 지닌 아이폰은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접속해 사진을 공유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열풍이 시작된 것이다. 사람들의 사진에 대한 열정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5. 1인 방송

아이폰에 탑재된 카메라는 휴대용 캠코더로도 기능하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1인 방송을 할 수 있게 됐다. 일상생활에서 보고 듣는 모든 것을 즉각적으로 공유하는 것이다.
 

6. 터치스크린

이전까지 터치스크린은 보기 매우 드물었다. 현재는 아기들까지 손으로 텔레비전 브라운관을 터치할 때 아무 변화가 없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만큼 대화형 스크린이 일상에 파고든 것이다. 심지어 터치 기능이 탑재된 냉장고도 출시됐다.
 

7. 더 이상 길을 잃지 않는다 

아이폰의 지도기능은 종이 지도의 종말을 가져왔다. 사용자들은 낯선 도시의 길 위에서 곤경에 처한 관광객처럼 서 있지 않게 됐다. 
 

8. 게임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게 됐다 

아이폰은 게임에 대한 개념조차 바꾸어 놓았다. 손가락으로 스크린을 터치하는 방식의 게임이 인기를 끌게 된 것이다. 앵그리 버드가 대표적이다. 인기가 많은 10대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가운데 7개가 포켓몬고를 포함한 휴대폰 게임이었다. 
 

9. 전자지갑 

비록 애플이 휴대폰 지불 결제 서비스의 선두주자는 아니지만 해당 기능을 널리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 휴대 전화만으로 상품 구매가 가능해졌다. 또 아이폰의 ‘아이 월’을 통해서  신용카드, 브랜드 멤버십, 탑승권, 영화 티켓, 할인 쿠폰, 적립 카드 등을 휴대 전화 하나에 모아놓을 수 있다. 
 

10. 또 다른 변화들 

이제 손전등과 계산기는 따로 소지하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그 뿐만 아니다.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친구와 연락할 수 있으며 팟캐스트 기능은 사용자에게 라디오 프로그램을 직접 녹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챠오리원(喬麗雯)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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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터치스크린#1인 방송#전자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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