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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20인 대가족 “생일 축하 기념으로 션윈 관람”션윈 휴스턴 공연 9회 연속 만원
  • 휴스턴=위신란(餘欣然)·린난위(林南宇) 기자
  • 승인 2017.01.11 14:29
의사인 팀 맥팔랜디(Tim McFarlandy) 씨는 20명의 가족과 함께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 사진은 가족 구성원들 가운데 일부. (본인 제공)

2017년 1월 1일, 션윈예술단은 휴스턴 존스홀 예술극장(Jones Hall for the Performing Arts) 무대에 올랐다. 1일 열린 공연은 션윈이 이번 시즌 휴스턴에서 올린 12회의 공연 중 9번째, 10번째 공연으로 9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공연에는 20여 명의 대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의사인 팀 맥팔랜드는 그의 아내 앤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축하방법을 찾다 가족과 함께 션윈 공연을 관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별한 생일선물을 받은 앤은 상기된 모습으로 “이번 생일 파티는 특별합니다. 가족 모두가 함께 션윈 공연을 보러 왔으니까요. 새해 첫날 션윈 공연을 보면서 한 해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은 무척이나 넓어요. 저는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싶습니다.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에게 무척 중요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작가로 활동 중인 앤은 션윈을 보며 공연의 깊이에 감동을 했다고 덧붙였다.

“세계는 엄청나게 거대하지만, 많은 것이 우리를 하나로 이어줍니다. 공연의 여러 이야기가 모두 감동적이었어요. 특히 <선과 악>이라는 프로그램을 무척 감명 깊게 봤습니다. 저와 딸 모두 눈물을 흘렸습니다.”

팀 맥팔랜드 씨 역시 션윈 공연의 아름다움과 정신적 깊이에 감탄하며 특히 신앙의 자유에 관한 프로그램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저는 신앙의 자유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신앙의 자유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공연은 이 점을 무척 잘 표현했습니다.”

그는 또한 얼후의 풍부한 표현력에도 찬사를 보냈다.

“얼후는 너무나 신기합니다. 얼후의 음색은 서양 악기 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입니다. 무척 아름답습니다.”

휴스턴 침례대학 신학원에 재학 중인 사위 조슈아 존스(Joshua Jones) 씨도 션윈의 깊이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공연이 담고 있는 정신적인 내용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소프라노가 ‘이 세상은 장차 다시 창조될 것’이라고 노래하는 무대가 있었는데 그 곡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내가 믿는 기독교와 션윈이 말하는 내용의 문화적인 배경은 다릅니다. 그러나 공연은 이 세계의 문제와 공산주의로 인한 문제 때문에 앞으로 세상이 다시 창조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를 보고 저는 제가 믿고 있는 것, 즉 세계의 재건이 타당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무척 감격했습니다.”
 

중국계 미국인 관객 “션윈 볼 수 있어 다행”

자동차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는 데이비드 투시(David Tousi) 씨는 중국계 미국인 부인 헬레나(Helena)와 함께 세 번째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 (대기원)

자동차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는 데이비드 투시(David Tousi) 씨는 중국계 미국인 부인 헬레나(Helena)와 함께 션윈 공연장을 찾았다. 올해로 벌써 세 번째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힌 데이비드 투시는 “세 공연의 프로그램이 모두 달랐습니다!”라며 감탄했다.

그는 “션윈은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내놓는데 언제나 웅장하면서도 해마다 발전하는 모습이 정말 놀랐습니다. 모든 것이 한 치의 흠도 없이 완벽하고 흥미로워요. 눈부시게 화려한 색채감과 고급스럽고도 우아한 무용 의상, 독창적인 예술 디자인까지 모든 것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와 아내 모두 션윈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션윈의 성악 무대에 대해서도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가사가 마치 시처럼 아름답습니다. 한 구절 한 구절마다 깊은 정신적 함의를 담고 있어요. 가사를 통해 사람은 이 세상에 날 때도 빈 몸으로 나고, 갈 때도 빈 몸으로 간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불교 잠언인데, 무척 의미심장하지요.”

헬레나 씨는 중국계 미국인인 만큼 션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특히 뜻깊다고 말했다.

“매해 느끼지만 션윈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새해에 션윈을 본 것은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즐겁게 한 해를 시작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션윈은 사람들에게 기대감과 즐거움을 줍니다.”

중국 전통문화 부활을 사명으로 하는 션윈이지만 정작 중국에서는 공연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헬레나 씨는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저는 미국, 그것도 휴스턴에서 션윈 공연을 세 번이나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의 중국인으로서 중국의 전통문화 공연을 이처럼 큰 규모의 세계 순회공연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무척 감동적이고 자랑스러워요. 션윈은 진리입니다. 저는 션윈을 지지해요.”

 

휴스턴=위신란(餘欣然)·린난위(林南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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