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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지원' 中 훙샹그룹, 단둥은행 주식 매각
  • 중국부
  • 승인 2017.01.07 11:38
훙샹그룹 마샤오훙(馬曉紅) 대표(인터넷이미지)

훙샹그룹 산하 실업발전유한회사(훙샹실업)는 지난 3일 자사 홈페이지(lnhongxiang.com)에 공고문을 게재해 이같이 확인했다.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물자 제공 혐의가 있는 랴오닝(遼寧) 훙샹(鴻祥)그룹이 현지 시중은행의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고문은 "회사는 2016년 12월 30일 단둥리다(利達)자산경영유한회사(단둥리다)와 지분양도협희를 체결해 보유 중이던 단둥(丹東)은행 주식 3675만주를 매각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현재 회사는 이번 주식매각에 연관해 관련 수속을 마쳤고 이에 따라 단둥은행의 어떤 주주권도 보유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단둥은행도 지난달 30일 사이트를 통해 임시주주총회에서 훙샹실업의 주식 양도 사안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은행은 또 공고문에서 "2016년 제3차 주주총회에서 훙샹실업이 단둥은행 지분 매각이 승인됐다"며 "주식매각은 12월 30일 등기변경 절차까지 마무리돼 훙샹실업은 더는 단둥은행 지분을 보유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주식양도는 자사의 경영능력과 자산상황에는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은행은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게재한 공고문에서는 "5차 감사회에서 훙샹그룹 마샤오훙(馬曉紅·45·여) 대표가 은행 주주이자 감사인 자격을 상실했고 어떤 직책도 맡지 않기로 했다"고 확인했다.

한편 한미 양국의 제재대상이 된 훙샹그룹은 2009년부터 조선민족보험총회사(KNIC)와 합작으로 랴오닝훙바오산업개발공사를 설립해 전기설비 등 각종 물품을 북한에 수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지분 51%는 훙샹이, 49%는 북한 KNIC가 보유하고 있다. KNIC와 그 자매기관인 동북아시아은행(NEAB)은 북한 노동당 조직지도부(OGD) 산하 기관으로 장성택이 처형당하기 전 그의 통제 하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중 양국 정계를 아우르는 화려한 인맥을 가지고 있던 마씨는 당국에 억류된 채 혐의를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고가 확인됨에 훙샹그룹과 마씨에 대한 비리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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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랴오낭#훙샹#마샤오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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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전체보기
  • 2345 2017-01-10 11:01:46

    중국 사드방중 ... 국회에서 처리결국폐기?
    일본위안부소녀상문제   삭제

    • 2345 2017-01-09 12:31:34

      중국사드방중 논란
      2016년 8월3-8
      2017년 1월2-6 1,4후퇴일굴욕외교하나
      일본 부상위안부위령비철거문제   삭제

      • 2345 2017-01-09 12:29:33

        중국 236번 공격당해
        일본2번공격당해
        한국 933번 중 75% 683번 중원에서공격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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