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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새해부터 스모그 적색경보…나흘째 지속
  • 중국부
  • 승인 2017.01.02 17:48
중국발 스모그가 닥친 서울 풍경(사진=뉴시스)

중국이 나흘째 심각한 스모그로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기상 당국이 4일까지 적색 경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2일 중국 환경보호국은 수도권 지역인 허베이성 스자좡, 허난성 정저우, 산둥성 지난, 산시성 시안(西安) 등 모두 26개 도시에 최고등급인 스모그 적색경보가 발령됐으며 베이징과 톈진 등 22개 도시는 적색 바로 아래인 주황색 경보가 발효 중이라고 발표했다.

베이징 환경보호국은 2일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낮 대기질이 일부 개선되겠지만 3~4일 다시 오염 정도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심각한 대기오염 상태가 계속됨에 따라 스모그 경보 발령을 4일 밤 12시까지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발령된 경보는 당초 새해 첫날인 1일까지만 유지될 계획이었다. 자동차 운행과 일부 공장시설 가동을 제한하는 비상조치도 계속 유지된다.

한편 중국 환경부는 스모그 피해 지역의 일부 기업들이 당국의 생산중단 규정을 어김에 따라 해당 기업들을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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