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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박 대통령 주변 죽음들 엄정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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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02 14:24
(사진=뉴시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박근혜 대통령, 박지만 EG회장, 박근령 씨 주변의, 참으로 희한하게 숨진 사람들에 대해 전면적인 재수사를 해야 한다”라며 주장했다.

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5촌 조카의 이상한 죽음, 중국에서 신동욱을 추격하던 조직, 또 박지만씨 수행비서의 죽음까지 모든 것이 미스터리”라면서 “왜 죽었는지 원인을 알 수 없고 초동수사에 실패해 진실을 밝히지 못한 죽음이 너무 많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대표는 “정치권이 진실을 파악하려 하고 언론이 취재하며 재판이 열리면 이상하게 사람이 하나씩 죽어간다”라면서 “좀 이상하지 않나”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이 문제를 엄정히 수사해 다른 살인사건에 연관됐는지도 제대로 수사해야 한다”라고 거듭 촉구했다.

박 회장의 수행비서 주모씨는 지난달 30일 가족과 함께 처가에 방문해 이튿날 혼자 돌아온 후 자택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자택에 외부 침입흔적이 없는 등 타살 혐의점이 없지만 자살한 흔적도 없었다고 밝혔다.

주씨는 박 대통령 5촌 조카 피살사건의 박 회장 측 증인이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설립한 육영재단을 두고 박 대통령·박 회장과 박근령 씨가 분쟁 중일 때 박근령 씨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 대통령의 5촌 조카인 박용철 씨로부터 살해 위협을 당했다고 주장해 재판으로 사건이 넘어갔다. 이후 박용철 씨는 돌연 입장을 바꿔 박 회장이 신 총재 살인을 교사했다고 주장했는데 증거 공개 전 살해된 채 발견됐다.

해당 사건을 조사해온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2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왜 하필 민주당이 사건을 특검에 재조사해달라고 요청한 이때 죽었는지 의심스럽다”라면서 “박용철·박용수가 사망 당일 박 회장과 술자리를 했다는 주장이 있는데 (주씨는) 그날 행적을 알았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신 총재는 자신의 SNS에서 “살인사건의 핵심 키워드는 공작 공작 공작이다. 지금 상상한 배후는 잊어버려라”라며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

 

국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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