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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트럼프 애완동물 안 키워, 깨어진 백악관 100년 전통
  • 대기원
  • 승인 2016.12.26 19:30
미국 전직 대통령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과 현직 대통령 오바마(중앙)가 백악관에서 애완견과 함께 있는 장면.(Getty)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을 앞둔 트럼프는 많은 부분에서 기존 정치인들과 같지 않은 길을 걷고 있다. 그 중에는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다는 사실도 포함된다.

동영상 뉴스 매체 ‘뉴지(Newsy)’ 보도에 의하면, 1세기가 넘도록 미국 대통령 곁에는 항상 애완동물이 존재해왔다. 마지막으로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은 대통령은 1865년에서 1869년까지 미국 17대 대통령을 지낸 앤드류 존슨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와 11대 대통령 제임스 K 폴크는 미국 역사상 전체 임기 동안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은 유일한 대통령이다.

대통령들이 기른 애완동물은 천차만별로 고양이, 개, 소, 말, 양, 새, 쥐 외에도 심지어 곰, 호랑이, 하마도 있었다.

1992년 11월, 빌 클린턴이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매체 사진작가들이 그의 애완동물인 고양이 삭스(Socks)를 둘러싸고 사진을 찍고 있다.(Getty)

백악관 애완동물은 종종 함께 앵글에 담겨 성공적으로 대통령의 이미지를 ‘순화’시켰다. 하지만, 트럼프는 일반적인 길을 가지 않는 대통령이 되기로 결심한 듯하다. ‘뉴지’는 그가 애완동물의 관해서조차 관습을 따르지 않는 것도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애완동물과 함께 있는 모습

2009년 4월, 오바마 대통령 일가족 4명이 6개월 된 포르투갈 워터도그종 보를 산책시키고 있다.(Getty)
2009년 5월,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잔디밭에서 보와 장난치고 있다.(Getty)
2006년 8월, 부시 대통령이 두 마리의 스코틀랜드 순종 바니 미스 비즐리와 장난치고 있다.(Getty)
2002년 부시 대통령이 데이비드에서 주말을 보낸 후 백악관으로 돌아오고 있다. 앞에는 영국 왕실 사냥견 스팟이고 바니가 뒤따르고 있다.(Getty)
1999년 클린턴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연말 기자회견 후에 애완견 버디와 인사하고 있다.(Getty)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부시 대통령을 방문해 그의 애완견을 껴안고 있다.(Getty)
1986년 4월 킹 찰스 코카 스패니얼종의 렉스가 방금 헬리콥터에서 내린 레이건 대통령 부부를 맞이하고 있다.(Wikimedia Commons)

 

좌측: 닉슨 대통령과 그의 코카종 첵커, 우측: 린든 B 존슨 대통령의 딸이 1966년 추수감사절에 데려온 혼종견 유키는 대통령의 보물 같은 존재가 됐다.(Cliff/Flickr)
1963년 케네디 대통령 일가와 애완견이 휴가를 보내고 있다.(Wikimedia Commons)
루즈벨트 대통령은 생전 스코틀랜드 사냥견종 팔라와 그림자처럼 함께 다녔다. 사진은 팔라와 함께 제작된 워싱턴DC 루즈벨트 대통령 기념비 동상이다.(Tony Fischer/Flickr)

동영상: ‘뉴지’ 관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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