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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폭죽공장서 폭발사고로 8명 사망•실종
  • 김호영 기자
  • 승인 2016.12.26 09:47

중국 북부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에 있는 폭죽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2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경찰이 25일 밝혔다.

공안국에 따르면 탕산시 펑룬(豊潤)구 옌쯔허(燕子河)촌 소재 폭죽공장에서 전날 오후 1시께 거대한 폭음과 함께 폭발이 발생해 이 같은 참사를 빚었다.

사고로 16명이 다치고 공장 건물이 완전히 무너지고 주변 가옥 12채 정도가 부서졌다.

부상자 가운데는 눈에 중상을 입은 1명 외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경찰은 초동조사 결과 가오(高)라는 성의 폭죽공장 주인이 허가 없이 폭죽을 생산해 보관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당국은 사망자의 시신과 실종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체 일부를 수거해 신원 확인을 위한 DNA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국에선 춘절 같은 명절이나 축일에 폭죽을 터트려 축하하는 풍습이 있어 폭죽 수요가 대단히 크다.
 

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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