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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악의 스모그, 21일까지 지속 전망
  • 허민 기자
  • 승인 2016.12.19 02:02
12월 1일, 스모그가 덮친 베이징 천안문광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순찰을 하고 있는 중국 경찰.(Reuters)

지난 주말 중국 베이징 일대에 올해 최악의 스모그가 덮쳤다.

중국기상대는 이번 스모그가 19일과 20일 최고조에 이르다가 찬 공기가 내려오는 21일 밤부터 물러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베이징 등 북부 23개 도시에는 올해 첫 적색 경보가, 17개 도시에는 오렌지색 경보가 내려졌다. 경보 발령 이틀째인 17일 중국 전체 면적의 9분의 1, 19일엔 3분의 1로 스모그가 확대된다.

베이징, 톈진과 허베이성, 산시성 등 수도권 지역에서는 짙은 스모그로 항공편이 무더기로 취소되거나 지연되는 사태가 빚어졌고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오후 허베이성 일대의 PM2.5 농도는 400㎍/㎥를 넘어섰고, 베이징도 384㎍/㎥에 이르러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24시간 평균 25㎍/㎥)의 15배에 달했다.

이처럼 중국 수도권은 적색경보 발령에 따라 오래된 노후차량 운행을 중단하고 승용차 홀짝제 운행에 들어갔다. 베이징은 1천200개 기업에 공장가동을 중단토록 한 데 이어 건설공사현장과 오염물 방출 공장에 대한 감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허민 기자  heom@epo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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