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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의원, ‘中강제장기적출’ 저지 방법 제안
  • 편집부
  • 승인 2016.11.23 14:10

 

독일 마틴 팟첼트 의원. (밍후이왕)

유럽의회와 미국 하원에서 중국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강제장기적출을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통과된 바 있다. 최근 독일의 마틴 팟첼트 의원과 유럽의회 아르네 게릭케 의원은 강제장기적출 범죄를 중단시키기 위해서는 좀 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행동을 일으킬 필요가 있다며 구체적 방법을 제시했다.

중국정부에 계속 압력을 가해야 한다

팟첼트 의원은 “중국에 압력을 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국과 유럽의 경우처럼 독일 의회도 중국의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결의안를 채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게릭케 의원은 “이번 결의안은 중국정부에 우리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린 중요한 결의 내용이다. 중국정부에 (생체장기적출에 대해) 추궁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식기술을 중국의사에 전수 않는다

‘파룬궁박해추적조사 국제조직(WOIPFG)’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중국인 이식의사가 독일에서 이식 기술을 전수받았다. 이러한 중국인 의사가 장기적출에 관여한다는 많은 증거도 발견되고 있다.

게릭케 의원은 “향후 중국인 의사가 독일 어느 의료기관에서 연수를 받아 어디서 장기이식 기술을 습득했는지 더 조사할 필요가 있고, 법률을 개정해 이러한 행위를 방지해야 한다. 우리 의원들도 이러한 의료기관에 압력을 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기이식 관여자 입국을 금지한다

베를린에서 열린 포럼에 참가한 IT 의료 데이터 전문가 아르네 슈바르츠 씨는 “미국에서는 외국인에 대한 입국심사시, 장기적출 관여 여부를 확인한다”면서 “독일에서도 같은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게릭케 의원은 “WOIPFG 조사결과에 따라 (장기적출에 관여한) 일부 의사 이름이 밝혀지고 있다. 독일도 그들의 입국을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 제약회사에 압력을 가한다

슈바르츠 씨는 일부 서구 제약회사가 장기이식에 필요한 의약품을 중국에 제공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제약사들이 수익에 눈이 멀어 장기가 어디에서 제공되고 있는가 하는 문제에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는 간접적 장기적출에 해당한다”고 비난했다.

팟첼트 의원은 “전 세계가 이러한 제약회사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며 “우리가 장기이식에 필요한 물품을 중국에 제공하고 있는 제약회사를 추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기이식을 위한 중국 여행 금지

현재에도 각국에서 많은 환자들이 장기를 이식받기 위해 중국을 찾는 이른바 ‘장기이식 투어’를 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스페인에서는 이미 법개정을 통해 이러한 ‘장기이식 투어’를 금지했다. 예를 들어, 의료보험 회사는 이러한 투어를 통해 이식수술을 받은 피보험자에게 이식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의사가 환자에게 중국에서의 장기이식을 권했을 경우 법률로 처벌되는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게릭케 의원은 “독일에서도 국민이 해외에서 장기이식을 받았을 경우, 그 장기의 출처를 밝히는 등의 명확한 증명을 요구하는 것을 법률화해야 한다. 독일은 국민들이 이러한 범죄 행위에 관련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룬궁수련자의 꾸준한 노력을 배운다

게릭케 의원은 “장기적출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매우 큰 문제”라며, 장기적출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팟첼트 의원은 “의원들 중에는 이러한 노력이 소용없는 일이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일단 용기를 가지고 시작한다면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개월 전, 파룬궁 수련자들은 유럽의회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여러 차례의 집회를 열고 유럽의회에 중국에서 현재에도 자행되는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강제장기적출에 대해 비난하도록 요구했다.

팟첼트 의원은 “(장기적출 중단)을 위한 수련자들의 꾸준한 활동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우리도 그들의 노력을 모델로 삼아 부딪치는 각종 어려움에 굴하지 말고, ‘장기이식 투어’에 관한 법률 개정에 착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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