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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다큐 영화 ‘휴먼하비스트’ 상영
  • 문화부
  • 승인 2016.07.11 14:09
영화 ‘휴먼하비스트’ 포스터. 명상을 하는 파룬궁 수련자의 장기에 가격표가 붙어 있다. (Flying Cloud Productions) 영화 ‘휴먼하비스트’ 포스터. 명상을 하는 파룬궁 수련자의 장기에 가격표가 붙어 있다. (Flying Cloud Productions)

중국의 강제 장기적출 문제를 다룬 충격적인 다큐 영화 ‘휴먼 하비스트(Human Harvest)’가 대구 동성 아트홀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이 영화는 방송계의 퓰리처상으로 불리는 ‘피바디(Peabody)’상 2014년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이다.

휴먼 하비스트는 캐나다 레온 리 감독 작품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의 강제 장기적출과 불법 매매를 심도 있게 다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다큐의 내용은 중국에서 장기이식 수술의 장기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것에 의문을 가진 인권 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와 캐나다 전 국무장관 데이비드 킬고어 박사가 직접 환자와 목격자, 의사들을 인터뷰 하면서 실제 17개가 넘는 병원에서 상당수 장기들이 집단 수용된 파룬궁 수련자들로부터 강제 적출되고 있음을 밝혀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

각 나라에서 오랜 기간 루머로 취급되던 중국의 강제장기적출 문제에 대해 다큐는 장기이식 시술과정과 가해자의 트라우마, 국가적인 은폐 과정 및 국제 사회의 움직임 등을 시종일관 객관적이며 차분한 시선으로 담아내어 깊은 여운과 잔향을 남긴다.

휴먼 하비스트는 피바디상 수상 외에도, 2014년 글로벌 필름 어워즈에서 인도주의 부문 대상, 뷰스터 온라인 영화제에서 1위, 해밀턴 영화제에서 최고 다큐멘터리 상 및2015년 살렘 영화제에서 저널리즘 부문 ‘프론트라인상’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일시: 715() 오후7:30~16() 오후 2:30/7:30

장소: 대구시 동성아트홀

 

 

김정도 기자

문화부  culture@epo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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