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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의원들, EU에 中 ‘생체장기적출’ 진상조사 촉구
지난 5월 25~26일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의회의 의사당 앞에서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모인 파룬궁 수련자들이 집회를 열었다. (NTD TV 화면 캡처) 지난 5월 25~26일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의회의 의사당 앞에서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모인 파룬궁 수련자들이 집회를 열었다. (NTD TV 화면 캡처)

유럽의회 5개 당 소속 의원 12명이 중국공산당이 파룬궁 수련자를 살아있는 상태에서 장기적출한 혐의에 대해 조사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48-2016호)에서는 중국에서 양심수에 대한 조직적 생체장기적출이 본인의 동의 없이 국가적 지원 하에 일어나고 있으며, 평화적인 수련법인 파룬궁 수련자를 비롯해 위구르인, 티베트인, 기독교인이 피해자이며, 이런 행위는 반드시 중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명서에서는 사안이 엄중한 만큼 유럽의회가 이번 사건에 대해 조속히 독립적인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조사하라고 요청했다.

한편, 벨기에와 네덜란드의 파룬궁 수련자들은 이번 유럽의회 총회 기간에 맞춰 지난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의회 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총회에 참석하는 의원들과 각국 주요인사들에게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를 반대한 이번 성명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수련자들은 또한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자를 살아있는 상태에서 장기적출하는 반인류적인 범죄가 일어나고 있음을 참석자들에게 알렸다.

루이 미셸 유럽의회 프랑스 의원의 수석 보좌관 베네딕트. (NTD TV 화면 캡처) 루이 미셸 유럽의회 프랑스 의원의 수석 보좌관 베네딕트. (NTD TV 화면 캡처)

성명서 공동발기인의 한 명인 루이 미셸 유럽의회 프랑스 의원의 수석 보좌관 베네딕트는 중화권 위성채널 NTD와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발생한 불법 장기이식에 경종을 울린 것”이라며 “범죄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동시에 중국 현지에 독립적인 진상조사단을 파견할 수 있음을 알린 것”이라고 밝혔다.

베네딕트 보좌관은 “이번 사건은 중국은 물론 유럽과 전 세계에게 아주 중요하고 민감한 의제다. 사람의 생명이 걸린 인권문제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토마스 츠데코프스키 유럽의회 의원. (NTD TV 화면 캡처) 토마스 츠데코프스키 유럽의회 의원. (NTD TV 화면 캡처)

공동발기인인 토마스 츠데코프스키 유럽의회 체코 의원은 앞서 유럽의회 본부가 있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생체장기적출은 매우 중요한 사건”이라며 “전 유럽적인 차원에서 의제화 할 계획이다. 중국과 대화에서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경제뿐만 아니라 인권에 대해서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럽의회는 중국공산당의 반인류적 범죄에 제동을 걸어왔다.

지난 2013년에는 유럽의회 5개 정당이 공동으로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을 비난하고 중단할 것을 요청하는 긴급결의안을 발의해 통과시켰다.

지난해에는 유럽 공공위생환경위원회에서 중국공산당의 장기적출에 대해 독자적으로 조사해온 데이비드 킬구어 캐나다 전 아태담당 국무장관과 리후이거(李會革) 강제장기적출에반대하는의사들의모임 대표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또한 올해 4월에도 이번 공청회 세미나에 견주어 보고를 발표했다

최근 파룬궁 수련자는 유럽의회 청사 앞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의회 직원들과 의회를 드나드는 각국 인사들에게 파룬궁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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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리즈(李孜) 기자

국제부  rnrwpqn@epo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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