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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인먼트] 아이와 함께 떠나는 동심의 나라
  • 신경화 객원기자
  • 승인 2016.02.03 16:26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는 교육(education)과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다. 학습에 오락적인 요소를 접목해, 즐기면서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을 말한다. 그 가운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어른이 보기에도 손색이 없는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 자극적이지 않은 캐릭터는 교육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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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나라로 간
‘꼬마버스 타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주는 자동차 친구들


‘꼬마버스 타요’는 지난 2010년 첫선을 보인 이래로 다양한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인기를 얻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를 소재로 해 흥미를 높이고, 실제 서울의 모습을 바탕으로 거리와 건물 등의 배경을 제작해 친근감을 더한 것이 인기의 비결. 여기에 정비사 ‘하나’와 경찰관 ‘루키’ 등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살아가는 스토리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타요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전국 14여 개 지자체에서 직접 타요 시내버스를 운영하는데 동참하는 등 독보적 캐릭터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꼬마버스 타요의 에이스 구출 작전> 1월 21일 개봉


꼬마버스 타요의 스크린 데뷔작 <꼬마버스 타요의 에이스 구출 작전>이 1월 21일 개봉했다. 극장판 타요는 새로운 캐릭터와 다채로운 비주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로운 이야기와 짜릿한 액션을 선보인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탄생한 장난감 나라의 대표 캐릭터는 바로 냉정하고 도도한 성격을 가진 여왕. 장난감을 버린 인간들을 미워하는 여왕은 타요와 친구들을 비롯한 새로운 캐릭터 스포츠카 ‘에이스’와 갈등하는 인물이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극장판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개한다. 장난감 나라로 떠난 타요와 친구들의 모험, 그곳에서 펼쳐지는 타요와 친구들의 짜릿한 모험은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볼 수 없었던 영상미와 액션까지 더해져, 올겨울 가족 관객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

싱싱마을을 지켜라!
냉장고나라의 ‘코코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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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소중함과 건강한
식습관을 깨닫는 모험


코코몽은 냉장고 안의 음식들이 동물이 되어 살아 움직인다는 유쾌한 상상으로부터 탄생했다. 소시지 원숭이 ‘코코몽’, 달걀 토끼 ‘아로미’, 당근 당나귀 ‘케로’, 악어 오이 ‘아글’, 그리고 채소와 과일을 먹으면 힘이 나는 로봇 ‘로보콩’ 까지 다양한 친구들이 모여 산다. 재미있고 신나는 모험이 가득한 냉장고나라 싱싱마을. 그런데 이곳을 노리는 악당이 있다. 바로 지구 온난화 때문에 생겨난 세균킹과 그 부하들이다. 악당들은 코코몽과 싱싱마을 친구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이용해 싱싱에너지를 떨어뜨리고 싱싱마을을 빼앗을 계략을 꾸민다. 과연 코코몽 친구들은 세균킹을 물리치고 싱싱마을을 지킬 수 있을까? 코코몽과 함께 신나는 모험이 펼쳐지는 그곳, 냉장고나라로 가보자.


놀자! 아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행사


보라매공원 얼음썰매장,
2월 5일까지 전래놀이도 운영


서울시 보라매공원 얼음썰매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주말마다 기차놀이, 꼬리잡기, 사방치기 등 전래놀이 한마당이 펼쳐지고 추억의 먹거리 체험 행사도 열린다. 이춘희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소장은 “겨울방학 동안 춥다고 집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보라매공원에서 얼음썰매도 타고 다양한 전래놀이도 즐기는 어린이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겨울철 가족 산책 장소로 보라매공원을 추천했다.

(서울시) (서울시)

 

추수 끝난 논 위의 얼음썰매장

2월 5일(금)까지 운영되는 썰매장은 어린이, 어른 누구나 무료로 현장에서 썰매를 빌려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금요일은 얼음 평탄작업을 위해 오전(10~13시)에만 운영한다. 단, 추수가 끝난 논에 물을 대어 자연결빙방식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날씨에 따라 운영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보라매공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전래놀이 한마당과
추억의 먹거리까지

겨울방학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래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동작구 지역단체인 ‘(사)놀이하는사람들’은 도시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전래놀이 50가지를 매주 선보이고 있다. 1월 23일(토) 12시에는 딱지치기, 짚신 던지기, 긴 줄넘기 등 전래놀이대회 ‘왕중왕전’이 예정되어 있다.

문의 02-2181-1168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2월 28일까지 체험형 전시 열어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 공연예술박물관은 지난해 7월부터 체험 전시 <오늘은 나의 무대 2 : 보물상자 대탐험>을 열어 어린이를 맞고 있다. 6세~9세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전시는 공연예술을 보다 재미있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역할극과 연계해 진행된다. 체험 신청은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홈페이지 (http://museum.ntok.go.kr)에서 가능하다. 15명 이상 단체 신청 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1회 15명 단위로 입장을 제한하기 때문에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전시는 2월 28일 일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극장) (국립극장)

 

나의 무대~ 보물상자 대탐험

실종된 ‘콩쥐’를 찾아달라는 ‘팥쥐’. 팥쥐의 부탁을 받고 아이들은 콩쥐를 찾기 위해 보물상자 속으로 들어간다. 왕관, 유리 구두, 황금 목걸이 등의 ‘장신구 탐험 가방’을 가지고 오두막 안→탐험의 숲→보물의 샘→<프린세스 콩쥐> 공연 자료와 포토존 등 4개의 미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총 4부로 구성된 전시는 이야기를 따라 탐험을 하는 과정에서 몸 쓰기 놀이와 촉각 체험, 영상과 음성 미션을 통한 시청각 체험, 무대 위 간단한 대사와 동작으로 공연 체험 등을 하게 된다.

오늘은 내가 패션디자이너

이번 체험 전시의 모든 과정은 30분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션을 완수한 아이들에게는 사후 학습이 가능하도록 장신구 큐브 만들기를 선물로 준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홈페이지 및 당일에 한해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이가 장신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기회를 잘 활용해보자.

문의 02-2280-5804

신경화 객원기자  columnsk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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