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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차별' 남양공업, 5년 연속 '한국의 경영대상' 업체

2014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생산혁신부문' 5년연속 종합대상을 받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남양공업'이 최근 특정지역 출신을 채용하지 않는다고 공고해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3일 인터넷 한 커뮤니티에는 남양공업의 채용 공고문 캡처 이미지가 올라왔다. 35세 이하 남자직원을 모집한다는 공고문에서 지원자격에 '외국인과 전라도 출신은 지원 불가'라고 명시됐다.



채용공고문(좌)과 남양공업 사과문 채용공고문(좌)과 남양공업 사과문
이에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은 지난 5일 국가인권위원회를 방문해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망국적 행태에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라며 엄정한 조사와 법적 조치를 요청했다.

해당 공고는 이미 삭제됐지만 온라인에 일파만파 퍼졌고 급기야 남양공업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해 "지역차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채용공고 대행사의 실수로 빚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남양공고가 밝힌 전라도 출신 남양공업 직원 비율은 현재 9%다.



남양공업 남양공업
남양공업은 1969년에 설립돼 기아/현대자동차에 제동부품과 조향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5년연속 '한국의 경영대상'과 국가생산성 대상 대통령표창(2008) 등을 수상하고 2013년 품질Grand5스타인증을 획득하였다.

경제부  econo@epo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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