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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예절 규범서 弟子規] 조강지처(糟糠之妻)를 버리지 않은 송홍(宋弘) (25)아동 예절 규범서 '제자규(弟子規)'
  • 글 이육수(李毓秀) / 번역 소강(素江)
  • 승인 2012.04.04 19:31


[參考故事참고고사] 조강지처(糟糠之妻)를 버리지 않은 송홍(宋弘)

송홍(宋弘)은 섬서(陜西) 장안(長安)사람으로, 한(漢)나라 광무제(光武帝)때 조정의 관리로 있었다. 그는 녹봉을 받으면 친척에게 나누어주고 자기 집에는 어떠한 재산도 남겨두지 않아 품행이 청렴하고 고상하기로 이름이 났다.

광무제와 누이 호양공주(湖陽公主)는 조정의 대신들에 대해 논할 때, 공주가 “송홍은 흉금이 넓고, 도덕이 고상하기로 군신들 중에서 비교할 사람이 없습니다”라고 하였다. 광무제는 공주를 송홍에게 시집보내려고 훗날 송홍을 초대하여 그에게 “속담에, 신분이 귀하면 친구를 바꾸고, 부자가 되면 아내를 바꾸는 것은 인지상정이 아닌가?”하고 말하자, 송홍은 대답하기를 “저는 어려울 때에 마음을 같이했던 친구를 잊어서는 안 되고, 고락을 같이 했던 아내를 버려서는 안 된다고 들었습니다.”

광무제는 어쩔 수 없어 공주에게 “이번의 혼사는 성사될 수 없겠구나”라고 했다.  (《후한서(後漢書)》)

글 이육수(李毓秀) / 번역 소강(素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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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예절 규범서#제자규(弟子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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